국립세계문자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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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화요일~일요일 : 10:00~18:00 (월요일 휴무)
입장은 마감시간 30분전까지 가능합니다.

박물관소식

[5월 문화행사] 모두의 문자, 모두의 동요 안내

2024.04.26

분실물 정보 알림(2024.4.17.)

2024.04.17

분실물 정보 알림(2024.4.06.)

2024.04.10

분실물 정보 알림(2024.3.24. ~ 3.31.)

2024.04.03

2024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교육 강사 모집 면접 전형 합격자 공고

2024.03.23

Exhibition 상설전시 안내

위대한 발명 인류에게는 말과 소리가 있었다.
문자가 없던 선사 시대, 말에 표정과 손짓을 보태 인류는 생각과 감정을 전달했다.그러나 말은 입에서 나오는 순간 사라졌다.

문자, 길을 열다 문자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다.
놀랍게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사는 인류는 자신들이 처한 환경에 맞게 그들만의 문자를 만들거나 받아들였다.

문자, 문화를 만들다 인류의 모든 문화와 문명은 문자 위에 세워졌다.
생성과 소멸의 과정에서 드러난 문자의 저력은 대단했다.

내일의 문자 정보 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대전환의 시대를 열었다.
문자를 통한 지식의 공유 방법도 크게 변하였다.그 변화의 중심에 디지털 매체가 있다.

특별전

진행중 전시기간. 2023-12-19 ~ 2024-03-31

문자와 삽화 - 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만나다 문자와 삽화-알브레히트 뒤러의 판화를 만나다 -삽화는 글의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그린 그림입니다.하지만 인쇄술의 발달과 판화의 유행으로 삽화는 독자적인 예술 장르로도 발전하였습니다.전시에서는 뒤러와 같은 훌륭한 삽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이를 통해 문자와 그림의 근본적인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1부 문자를 위한 그림]그림은 글로 전하는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합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제작된 특별한 그림을 삽화라고 부릅니다. 대중적인 판매를 목적으로 하였던 상업용 서적, 일반 사람들의 계도를 위한 교화용 서적에서 삽화는 특히 유행합니다.기도서기도서[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소장][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소장]코베르거 성서뉘르베르크 연대기[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소장][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소장][2부 그림을 위한 문자]판화로 제작된 삽화는 이제 작품이 되었습니다. 삽화는 글의 내용을 보완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예술의 장르가 되었습니다. 독일의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re, 1471-1528)나 조선의 김홍도(金弘道, 1745-1806?)는 모두 대표적인 삽화가이기도 합니다.기마병(기사와 죽음, 악마)묵시록의 네 기마병아담과 하와(오토쉐퍼박물관 소장)(오토쉐퍼박물관 소장)(오토쉐퍼박물관 소장)대수난서재의 성멜랑콜리아(국립세계문자박물관 소장)(오토쉐퍼박물관 소장)(오토쉐퍼박물관 소장)

전시마감 전시기간. 2023-06-30 ~ 2023-11-19

긴 글 주의 ― 문자의 미래는? 긴 글 주의 - 문자의 미래는?* ‘긴 글 주의’는 주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사용하는 말로, 게시글이 길어서 읽기 힘들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의미입니다.이 말에는 문자 매체보다 영상, 사진 등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성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소통 방식도 변화합니다.최근에는 이미지, 영상 등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긴 글은 읽기 힘들고 지루하다는 사람이 많습니다.박물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특별전으로서 이러한 소통 방식의 변화와 문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즐거운 경험과 질문이 있는 전시로 당신을 초대합니다.질문에 답해주세요!체험카드의 바코드를 센서에 인식 후, 버튼을 눌러 답을 선택하세요. 전시 끝부분에서 통계를 보실 수 있어요!들어가며자신의 사진이나 영상을 자세히 본 적이 있나요?우리는 보고, 듣고, 움직이는 존재입니다.자신을 나타내는 문자와 문서에 주목해 본 적이 있나요?우리는 문자로 기록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문자 매체와 비문자 매체가 뒤섞인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소통하고 있을까요?01 그림에서울산 태화강 상류 대곡천에는 큰 바위 그림들이 있습니다.신석기시대부터 새겨진 이 그림들은 문자가 없었던 시절의 기록입니다. 이 그림을 새긴 옛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었을까요?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탁본천전리 암각화 탁본암각화 체험 영상02 다시 그림으로우리는 오랫동안 문자를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문자를 쓰는 것은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쉽고 정확하여 의사소통의 혁신적인 수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많은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림도 문자처럼 쉽게 다룰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그림은 어떻게 문자를 대신하여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을까요?"그래도 문자는 필요할까"그림은 문자 없이 바로 소통할 수 있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수단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문자가 계속 필요할까요?03 경험에 더 가까이기술이 발전하여 이미지와 영상을 다루기 쉬워지자, 자연스럽게 보고 듣는 자료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경험과 감각에 가까운 매체가 문자를 대신하고 있습니다."박물관 홍보담당자의 하루"누리소통망과 블로그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 / 영상영상 제작실"그래도 문자는 필요할까" 여전히 문자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일, 문자로 더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다시 들어가며생활 속 문자, 비문자 이야기를 돌아보며 우리의 소통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문자가 점점 사라질 거라는 사람도 있고 앞으로 더 중요해질 거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느 쪽에 가까운가요?

특별전 전체보기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마음의 빛깔을 노래하다

친숙한 선율과 동심의 노랫말, 누구나 어린 시절 친구들과 즐겨 부른 동요가 있습니다.
동요는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시간과 공간을 달리해도 오롯이 남아 전할 뿐입니다.
하루하루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말과 글만으로는 다할 수 없는 소통과 표현을 다른 무엇으로부터
도움받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오고 말았습니다.
동요에는 시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소통과 그 표현의 외연을 넓혀야 하는 때가 온다면, 동요로부터 그것이 비롯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시를 관람하시고, 동요에서 그 영감을 받아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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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MUSEUM OF WORLD WRITING SYSTEM

National Museum of World Writing System 세계 문자연구의 산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MI 소개 모우 워드마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브랜드의 조형적 특징과 상징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Primary Identifier로서 다양한 광고에서부터 인쇄 매체, 영상 매체, 사인 매체 등에 이르기까지

건축물 소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축물 ‘Pages’는 문자가 쓰여지는 바탕을 의미하는 건축적 장치입니다. 페이지월(Page Wall)이라는 건축적 바탕을 통해 우리는 문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세계문자연구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과 국내외 공간을 아우르는 세계문자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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