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이너가 꿈인 고3 학생 입니다~ > 자유게시판

정신력과 체력이 최고!! -_-b 1년에 10년씩 수명이 단축되고 있는중... 나머지 답변은 쪽지로 보내드릴께요~^^

1. 특정과를 꼭 이수해야하는건 아니지만 관련학과 (디지털 미디어 관련, 디자인 관련, 순수미술관련)를 진학하면 어느정도 연계된 커리큘럼때문에라도 디자인에 도움이 되죠.(첫 취업시에도 어느정도 관여됩니다.)

2. 비슷하지만 시각디자인과가 어느정도 광범위한 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고, 웹, 출판 등등.... 요즘 4년제에도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3. ^^ 좋죠.

4. 에이전시라는 개념은 "대행사"를 뜻합니다. 뭐..."웹에 관련된 일들을 대행해주는 회사" 라고 풀이하면 될꺼에요..

5. 광범위한 설명이 될수도 있겠는데...웹제작에 관련된 표준화된 규칙을 말합니다. 보통 디자인에는 웹표준화는 따로 없구요...화면설계나 프로그래밍 ...코딩 등에 적용됩니다.

흔히 정신력과 체력을 말씀하시는데 맞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본인의 노력에 따라 일을 어렵게 하느냐
아니면 즐기면서 쉽게 하느냐로 나눠진다고 봅니다.
웹디자이너...꼭 박봉에 밤샘을 밥먹듯 하지는 않으니 너무 겁내하지 마세요.^^
물론 금융계통직업이나 사짜 직업들과는 그 대우나 급여가 차이는 나겠지만..자기만족 아닐까요?
몇몇 비관적인 글들에 너무쉽게 꿈을 버리지 마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이곳은 웹디자이너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사이트라 그런지 우왓!

저는 절대 돈따위에 저의 꿈을 포기하진 않습니다!! ㅎㅎ

1. 아무대나 가면됨 ( 진입장벽 낮고 고등학교만 나와도 써주는데는 이바닥뿐임 )
2. 둘다다녀본게 아니라 모르겠음
3. 홍대 & 서울대 & 해외명문대 유학 아니면 상관없음
4. 돈받고 사이트 만들어주는곳 대행사
5. 검색해보시는게 나을듯 방대함 딱히 무엇을 웹표준이라고 칭하는것은 아님 사실 비동기화 웹이발전되는 추세이므로 웹표준이란게 의미가 흐려질듯..

PS 지금 그열정으로 공부열심히해서 의사나 약사나 한의사같은거 하심 여자분이면 간호사도 좋음 4년제 명문대나오면 돈좀 받던데 전 이일 한다는사람 도시락싸들고 말림 절대하지마세요 차라리 노가다판에서 막노동하는게 이일보단 훨씬 보람있을껍니다. 전 참고로 업계에선 그래도 상위권연봉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입에 풀칠하기도 힘듭니다. 이바닥에서 상위권연봉이라봤자 잘나가는 대기업 초봉연봉수준뿐이 안됩니다. 인생은 꿈이아님 몸망가지고 정신망가지고 절대비추
PS

1. 대학으로 치자면..시각디자인이라던가..컴퓨터그래픽과 관련된 곳이 좋겠죠;;
2. 비슷하긴 하지만...시각디자인과가 더 광범위한 편이죠...온.오프 두가지 모두 교육하니까요.. 
3. 글쎄요...좋긴 하겠지만..굳이 필요하다고도 생각안하는;; 
4. 일종의 대행업체라고 보면 됩니다.
5. 웹페이지등에 표준화된 법칙(?)을 말한다고 할 수 있겠죠..

ps.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저도 윗분들과 마찬가지로...말리고 싶네요- _-;;
      저는 지금 전공을 바꾸고 싶어서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 취득중입니다..;;;

현실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저는 추천못하겠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태생적인 능력차이, 감각차이는 뚫을 수 없답니다.
물론 글올린 학생분이 감각도 있고 노력파 일수도 있습니다.

답변은 위에 다 나왔으니 장단점만 제생각대로 끄적입니다.
- 장점 : 백수300만 시대에 어느정도 실력키워놓으면 일자리는 그렇게까지 걱정안합니다.
- 단점 : 생명이 짧고, 힘듭니다. 실력되어도 30대 후반까지 버티기도 힘듭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ㅎㅎ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웹디자이너로 일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듣게되어 매우 영광이였습니다 (__) 모두 힘내시구요. 파이팅입니다! 아잣!

암울한 글들은 보지마시고 자기 소신껏 하시길 바래요
IT쪽이 생겨난지 얼마나 됐다고 수명이 짧다고 하는지^^;;

시디쪽 가셔서 잘 다져놓으면 길은 열려있어요~
무조건 하고 싶은걸 최대한 끌어내시길..

1. 웹디자이너는 대학의 어떤과를 가야하나요?
=>
불과 몇년전에는 학력보단 실력을 주로보았지만 요즘 들어서 에이전시들 채용공고를 보면
4년제 시각디자인과 출신 우대를 많이 보게 됩니다. 좀 씁쓸한 생각도 들지만요.
시각디자인에서도 오프라인 관련 된 툴들을 접하실(;) 수 밖에 없는 환경도 있으니 학교마다 틀리기도 하고요. 잘 선택해서 방향 잡아보셔요.

웹디자인도 크게 산업디자인의 한 가닥으로 생각하셔도 될꺼여요.
단순히 비쥬얼만 멋진 것이 아닌 사용성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2. 디지털커뮤니케이션과 시각디자인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비슷한가요?
글쎄요. 커리큘럼을 잘 보시고 결정 해야 할 것 같네요.
단순히 툴을 가르치는 커리큘럼이라면 아니라고 보고요.
생각을 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기 바랍니다.
 
3. 웹디자이너 하려면 역시 디자인과를 나오는것이 좋겠지요?
나름 중복되는 질문 ^^;;
 
4. 웹에이전시란 무엇인가요. 검색을 해봐도 어떤건지 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말씀 주신 것 처럼 온라인(IT)관련 업무 대행하는 곳입니다.
주로 다양한 직군의 일들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에이전시 마다 나름 특화 된 분야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온/오프라인 디자인 모두 하는 곳들도 있고요.

 
5. 웹표준이라는게 있던데. 이게 정확히 무얼 말하는 건가요?

웹 표준은 말 그래도 표준입니다.
웹은 디자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웹상에 띄우고,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HTML 또는 XHTML 문서 양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대략 십년 전 화려한 디자인들이 생기며 디자인을 보여주기 위한 문서 양식(table 코딩이라 불렸던)에 치중하여 기본을 잃은 채 작업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 것을 W3C규정에서 제정한 규칙에 맞추어 표준에 맞는 문서를 구성 하는 것이 웹표준입니다. 먼길을 돌아 온 만큼 여러 사람들의 이해와 실천이 필요합지요.
(예로 제목은 단순히 텍스트로 치거나 이미지로 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목에 맞는 h요소를 사용하여 주는 것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그리고, 웹 표준을 지키면 접근성이 좋아지며, 자연히 사용성도 나아지는 부분이 생깁니다.



웹 디자인이라는 것은 단순히 디자인이 아닌 여러가지들이 녹아들어가 최종 결과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계속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들이 나오므로 힘은 들지만 재미있게 할 수도 있기도 하고요. 꿈을 정하신 힘들때도 있겠지만 즐겁게 나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계속 새로운 후배님들이 자라고 있고, 이 직군에 뛰어 들어도 좋은 환경을 만드는 건 현재 현업에 있는 사람들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도 있지만 어려운 부분들도 있네요.

하지만 어디라고 쉽겠어요 ^^ 홧팅하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