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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186] 야근은 필수! 철야는 옵션 ! 칼퇴근은 이벤트 !!~ 으하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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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런쌈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9 14:18:52
조회 7,67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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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 필수!   철야는 옵션 !   칼퇴근은 이벤트 !!~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본 우스갯 소리가 기억나네요??    ㅡㅡ ㅋ

 

 

웹에이전시에 계신분들... 야근 얼마나 하세요??

 

 

저는 첨에 웹에이전시 들어왔을때

개인생활은 포기하리라 하는 각오로 왔는데   @.@

 

 제가 있던곳은 야근은 많은편이지만... 

주말엔 되도록 쉴수있도록 회사 자체에서 스케쥴 조정을 해주는 편이라 대체적으론 주말근무는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미치도록 바쁘면 주말이고 뭐고 없을때도 있었지요)

 

다른 에이전시에 있는 분들 보면..

주말이고 뭐고 없는 생활이 많은 분들이 있는반면에...

저보다 더 널널한 분위기인 곳도 있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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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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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탱이곰님의 댓글

잠탱이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01 17:07:42

본인이 회사에서 얼마나 집중있게 작업을 하고 계신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일하는 시간동안 집중력을 가지고 있는지...
웹서핑에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직장동료와의 수다는 얼마정도인지...
야근을 하고 언제 출근을 하는지... / 시간비율을 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빡빡한 일정에서는 야근을 할 수도 있고 주말에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과연 그럴수밖에 없는 환경인건지... 본인의 행동에 따른 부산물인지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어느덧 나름 메이저라 불리는 에이전시에서 7년째 되어갑니다.
처음에 멋모르고 있을때는 야근을 하고 주말에 나와야지만 일정을 맞출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일하는동안 집중해서 하다보니 스스로의 여유가 생기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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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파팡님의 댓글

앙파파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02 17:13:04

제생각엔 많은 웹에이전시 환경이...야근을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개인이 아무리 시간분배를 잘한다하여도 저녁 6시 넘어서 오늘까지 해달라는 부탁들 많잖아요...그런거 무시할수도 없는 환경이죠...
그리고 연차가 어느정도 차야지 눈치안보고 알아서 일하죠. 연차 안되는 1~2년차는 야근해야 인정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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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이너님의 댓글

웹디자이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02 18:40:02

모두들 야근하는건 일을 열심히 하는거고 회사를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권장하는 전반적인 사회분위기를 이해할 수 없다..오로지 우리나라만 그런건지..엄연히 근무시간이란 것이 있는데 말이지요
언제까지 완료해달라고 하더라도 적당히 잘래내야지..적당한 선에서 못 잘라내는것이 능력이 없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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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댁님의 댓글

산본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04 11:42:41

저도.. 한 3년차까지는 월욜출근 수욜 퇴근... 뭐 이런 분위기였던거 같아요...
5년차 넘어가니 스스로 컨트롤 가능해지고 요령도 생기고...
만 9년 넘어 10년차 들어선 지금...
정말 전쟁터지지 않으면 야근 별로 안합니다.
근무시간 내에 집중도를 높이는 편이죠..
사실 어느정도 경력 붙으면 무조건 오래 앉아있는다 해서 퀄리티 높아지는거 아니구요.
꼭 필요한 물리적 시간이라는거 있긴 하지만...
예전에 비해 에이전시도 조금 상황이 나아진 것도 좋은 현상이긴 하구요...
똑같이 메인 하나 뽑는데 3일을 주면... 몇년 전에는 진짜 3일동안 완성하기 위한 전쟁이었다면..
요즘은 하루만에 드래프트 나오고, 이틀을 디테일 작업하고...
암튼.. 년차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듯도 합니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메인서브 한벌 뽑으려면 3~4일 이상은 확보를 하는 상황인것도 감사할 따름이긴 합니다.
심지어는 일주일이 주어지기도 하니.. 더더욱 감사하지요..
물론.. 모든 프로젝트가 그런건 아니구요. 여전히 제안 들어가면 야근을 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에전에 비해 야근이 많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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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mot님의 댓글

steelmo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07 21:29:45

야근, 철야 한다는 푸념만 늘어놓는 것보단
좀 더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신가요...

야근, 철야가 싫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하지 않으면 됩니다.
일에 얽메어 사는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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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코드님의 댓글

에이스코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08 04:57:56

........무조건 야근싫다, 밤샘싫다는 아닌거같고. 자기시간관리 못해서 야근이 일상화 되는것도 많이 봤고. 그런데 말입니다. 일없어도 야근시키는데도 많고, 무조건 잡아두고 늦게퇴근하게 만드는곳도 많습니다. 하기싫음 하지마라는 아닌거같네요... 아직 열약한 환경의 회사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웹쪽말고 다른데서 일하다가 웹쪽일해보면 열약한 환경이다 라는걸 알수있죠.. 첨부터 웹에서 있으셨던 분들은 당연하다 생각하는분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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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킬러님의 댓글

당근킬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08 09:26:35

원래는 정시에 퇴근하는게 정상인데 말입니다 ㅋㅋㅋ..
어쩌다보니 야근... 어? 더해야겠네? 철야... 보통 이러지요.
뭐 잼있어서 꽂혀서 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개인시간도 있어야 여러가지를 접해볼텐데 말입니다.
집회사 집회사.........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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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댁님의 댓글

산본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08 10:56:42

야근, 철야 한다는 푸념만 늘어놓는 것보단
좀 더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신가요... //
<-- 이 생각에 의의 있습니다!!!
무조건 야근 싫다가 아니죠...
일을 하다보면 저 역시 꽂혀서 조금만 더... 조금만더... 하나가 막차타고 가기도 하고... 지금은 늙어서 힘없어서 철야는 못하는데 서른살까지는 철야도 불사했었습니다.
손 한번 더 보면 완성도 높은거 뻔히 아는데...
이쪽 만지다 보면 저쪽이 부실해 보이고.... 여기저기 손대다 보면 금방 시간 가죠...
원글쓰신분은... 그런 의미가 아닌거 같은데요?
정말이지... 출퇴근 기록으로만 그 사람의 성실도를 평가하는 에이전시.. 아직도 많습니다.
저는 올해 10년차... 애 둘딸린 아줌마입니다.
일이 재미있어서도 있지만...
딱히 다른걸 할줄 아는게 없어서... 앞으로도 직업을 바꿀 생각 없습니다.
우리 회사는 지문으로 출퇴근 찍습니다.
전 애엄마라.. 특히.. 기저귀도 떼지 않은 작은애가 엄마없으면 잠을 못자는 터라..
애 재울시간까지는 집에 도착해야 합니다.
애 재우고 바로 컴터 켜서.. 밤새 일하고 한두시간 자고 출근할때도 종종 있습니다.
사장님도 그 부분은 인터뷰할때도 양해를 해주셨던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매월 근무일지랑 근태보고하는 날 되면...
저는 거의가 칼퇴근이죠...
기록으로 남지 않는겁니다.
꼴딱 밤새고 출근한거 그때그때는 알면서도 기록으로 남지 않으면 결국 눈치 보입니다...
실제로는 이런 문제 때문에 이전 에이전시에서는...
한.. 이주 내내 밤새고 출근한 사람한테 야근은 눈에보이는데서 해야 한다는 소리 찍찍 해싸서 퇴사했습니다...ㅡ,.ㅡ;;;
그런 현실을 얘기하는거 같은데요?
야근이 좋진 않죠.. 하지만 직업의 특성상.. 일하다 보면 몇시간 후딱 가지 않습니까?
자의에 의한 야근은 즐겨서 합니다.. 대부분의 디자이너가 같은 생각일꺼 같은데요.

하지만.. 일이 한가할땐 칼퇴근 할 수도 있고, 근무시간에 머리식히러 나갈 수도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대한 품질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일정을 지킨다면 야근이든 철야든 칼퇴근이든...
그런건 문제가 되지 않다 생각하는데..
야근을 해야만 일을 제대로 한다는 생각을 가진 오너나.. 회사 분위기가 아직도 이쪽에 많이 남아있는듯 하구요.
특히 에이전시에서 더더욱....
그런것 때문에.. 에이전시에서는 7년차 이상 디자이너 구하기 힘들죠...
7년이면 저처럼 특수 몇몇 디자이너 빼고는 에이전시에 넌더리가 나서 닷컴이나 si, 서비스업체... 혹은 프리로 전향을 하죠..
저 역시 6년 조금 넘었을때.. 보약빨며 일하는게 싫어서 서비스업체로 전향했다가.. 프리로 SI 하다가...
일이 심심해서.. 힘들더라도 재밌는 일 하자.. 하는 생각에 다늙어 작년말에 다시 에이전시로 발 담궜습니다.. ㅋㅋ
일은 재미있죠...
하지만.. 몸이 고될땐 종종 후회하곤 합니다.
그나마 짠밥이나.. 노하우로.. 팀원들에 비해 야근은 적은 편이고,
에이전시 몇년 떠나있는 사이 많이 상황이 좋아지기도 했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이 기본권은 보장받고 일해야 능률도 더 오른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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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이너님의 댓글

웹디자이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08 11:44:12

야근, 철야 한다는 푸념만 늘어놓는 것보단
좀 더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신가요...

야근, 철야가 싫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하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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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씀에 울컥 정도가 아니라 쌓여있던 분노를 폭발하게 되네요
이건 푸념이 아니라 기본적인 근무 환경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야근수당이나 식대도 지급하지 않으면서 야근하고 철야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사회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
말한것인데 이것이 푸념이라니!! 하기 싫음 하지 말라니!!!!
다음 날 정상적으로 일할려면 그만큼 휴식도 있어야 하고 정신적인 안정도 되찾아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랬동안 앉아있는다고 디자인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요..

저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분명 임원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아니라면 완젼 ㄷㄷㄷ
정말 한심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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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mot님의 댓글

steelmo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10 10:24:13

제 말에 오해할듯도 합니다. 요령껏 하라는 겁니다.
근무환경에 좋네 안좋네 어쩌네... 이끌려가지말고 눈치도 보지말것이며
일과업무시간내 처리못할꺼 같으면 그 문제가 어디서 나오는지 판단도 할수있는거고.

괜히 야근, 철야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는거고요.

눈치보며 일해서야 어디 일이 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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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님의 댓글

바람이분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10 15:40:54

산본댁님.... "야근은 눈에보이는데서 해야 한다는 소리" 여기에 무척이나 심히 공감하는 한 사람입니다....
정말....딱 정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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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땅아씨님의 댓글

별땅아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6-16 18:35:04

괜히 야근, 철야 하기싫으면 안하면 되는거고요.

눈치보며 일해서야 어디 일이 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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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강요하는 회사 안다녀보셨나보네요?
일찍퇴근하면 눈치 무지하게 주는회사 안다녀보셨나봐요????
저는 화장하고 꾸미는거 좋아하는데 에이전시 사장이 그럴시간있으면 야근 한시간이라도 더하란 소리에 퇴사했습니다. 
여기분들은 눈치 안볼래야 안볼수없는 환경을 말하는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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