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 ai파일을 요청했더니, jpg 파일 넣어서 줬어요.. > 자유게시판

ㅠㅠ 저도 그렇게 작업한 기억이 있네요..
 웹디 작업만 해 오다가 가끔 카달로그나 포스터 잡업을 해야할 때 참 난감해요 ㅠ
 일러스트보다 포토샵으로 그래픽 만들고 효과주는 것이 손에 더 익는터라..

 저는 포샵에서 재단선 영역까지 300dpi에 맞춰서 전체 디자인 만든 후,
일러스트로 이미지 불러와서 배경으로 깔고 텍스트들만 일러스트로 작업합니당~ 편법이에용~
 텍스트는 일러에서 작업하는게 가독성 좋고 선명하게 잘 인쇄된다고 들었어요~
 
아무튼 이렇게 작업해도 인쇄하면 잘나오던데요?
해상도와 사이즈만 정확하게 맞춰서 작업하면 인쇄시 별 문제 없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제가 모르는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해도 DPI만 높게 한다면 상관없습니다..하지만 퀄리티는 떨어집니다.
특히 비트맵 방식과 벡터 방식에서의 차이는 확실히 있지요..
그래픽 전문가들이 보면 그 차이는 확실합니다..ㅎ그리고 후가공이 들어간다면 일러스트에서 작업하심이 좋습니다..
결론은...위의 말씀대로 해도 무방하나 퀄리티는 좋지 않아 일러스트 작업을 권장합니다.^^

300dpi말고 4~500dpi 이상으로 작업한다면 퀄리티에 좀 도움이 될까요?

퀄리티에 도움이 됩니다. dpi자체가 1인치당 뿌려지는 점의 갯수인데...뿌려지는 점의 갯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퀄리티에 도움은 되겠죠? 하지만 용지마다 그 차이는 있으며 흑백 이미지같은 경우는 dpi가 너무 높으면 뭉개짐 현상도 있다고 합니다.왜냐..1 인치에 뿌려지는 K(흑백)이 많으면 약간의 뭉개짐 현상이 있을수 있겠죠..^^
이미지 작업은 포토샵으로 하고 글씨는 일러스트로 씀이 최선의 방법 아닐까요?^^

ABLE.D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서 질문하신사항은 DPI가 문제가 아닌 jpg에서 AI파일인데 제가 보기엔 본 작업은 일러스트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jpg로 보내주면 DPI의 해상도의 문제는 없겠지만 수정의 용이상이 편리함이 없습니다. 편집에선 포토샵방법보단 일러스트나 인디자인으로 하시는것이 제일 정확한 부분이구요. 요즘 이미지파일 해상도 용량이 큰것이 많기때문에 이미지보정은 포토샵에서 하도 돼지만 그것만 좋은 인디자인으로 한다면 더 나을것이 없지요...
디자이너로써 편볍보다 정확하게 하는 방법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웹디자이너이다 보니 꼭 편집이나 인쇄디자인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그럴때마다 제일 난감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작업합니다. 포토샵에서 300dpi면 크게 상관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작업 방식은 포토샵에서 해야 될꺼가 있고, 일러스트로 하면 되는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들어간다든지... 텍스트 효과라든지 블러가 들어간다든지... 좀더 디테일 작업이라든지 합성등등 리터칭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면 포토샵으로 하는게 정석이고요... 웬만하면 디자이너를 믿는게 좋을듯 하네요.

와아.. 코멘트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인쇄를 잘 모르기도 하지만, 이번에 제대로 배우게 되었네요.. ^^

그 정도는 이미지는 사진만 크면 상관없어요^^

상관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쇄물은 오타없고 깨진것 없이 사이즈밖으로 안짤리고 깨끗하게 잘 인쇄만되면 되는거라 작업방식은 상관이 없어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몇년동안 편집디자인 했을땐 주로 ai보단 eps로 줬던 기억이 나네요. ai버전도 상위면 인쇄소에서 출력할때 깨질수도 있다하여 eps로 버전 낮춰서 줬었어요. 그래서 다른이유도 있지만 eps저장 방식을 할땐 포토샵에선 주로 이미지처리를 하고 텍스트효과가 있을때를 제외하곤 텍스트는 일러에서 작업해서 각종 인쇄물들을 작업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일러스트에서 여러효과를 주면 가끔 오류가 생겨서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었거든요.. 물론 시간도 많이 지났거니와 요새는 안그러겠죠 ㅎㅎ 인쇄소에 넘겨서 인쇄만 하면 되는거니 JPG라도 해상도만 300dpi이상으로 맞춰주면 문제없어요. 급해서 그런거랑은 다르다 생각해요 :) 저같아도 JPG로 줬을것 같네요. 이중삼중 작업할 필요도 없고 인쇄만 잘 출력되면 되는거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