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디자인 포트폴리오 작성 시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쭙니다. > 자유게시판

디자이너는 디자인이 우선이죠...
실력만 있다면 코딩안하고 시안만 잡아요...큰프로젝트일수록...
그래도 jpg보다는 블로그 같은곳에 올려서 보여주면 보는사람이 편하겠죠...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포트폴리오로 쓰세요~

꿀꿀님 말씀대로입니다. 요즘 분야가 점점 확실해 지기 시작했구요. 디자이너는 디자인만 퍼블리셔는 html코딩/스크립트 등등 구분이 확실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인만 할수있는 회사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html코딩할줄아냐고 물어보면 그 회사는 되도록이면 생각하지마시고, 디자인만 파세요~

디자이너가 디자인이 우선인건 맞는말인데요.
제 생각엔 디자이너라고 코딩에 코짜도 몰르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웹표준, 크로스브라우징 코딩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코딩은 알아야
슬라이스 개념이라던가 퍼블리셔와 대화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유지보수 할때도 HTML 기본 구조 모르면 간단한 이미지 수정도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회사일수록 분업화가 잘 되어있죠.
블로그처럼 되서 엄청 깔끔하게 된 포트폴리오볼수있는 사이트도 외국에 있는데 하도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네여..
그리고 나중에라도 시간내서 코딩을 배워두세여~  코딩을 하라는게 아니라
디자인을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코딩에 대한 지식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인 코딩은 할 줄 알아야됩니다.
최근엔 블로그로 포트폴리오 내는 분들 많더군요.
포트폴리오 껍데기보다 포트폴리오 내용물이 더 중요하죠 ㅎㅎ

시안만 잡는 디자이너도 코딩 전부 할줄 알고 아는 선에서 디자인을 잡습니다.
코딩을 모르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이 힘들어지죠..
웹디자이너는 혼자 다할줄도 알아야 되고 분업도 들어가지고 그럽니다.
길게 보면 다 아는게 낫죠.. 포토샵 일러만 하는 사람들은 넘쳐납니다.

디자인 8년차고 코딩할 줄 모릅니다. 포트폴리오 제출할때 주로 PPT로 만들고 PDF로 변환해서 두개 다 보냅니다. 코딩할 줄 모르지만 단한번도 디자인하면서 제약 받은 적 없습니다. 다만 디자인시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은 이해하고 있죠.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와 어떤 디자인을 하고 싶은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디자인만 해도 벅찬데 코딩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필요에 따라 배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코딩을 못해서 제약이 된다면 배워야지요.
다만 늘 이런글을 보면서 느끼는건..

디자이너에게 코딩이
필수조건이냐 충분조건이냐 문제인데..

개인적으로는 디자이너의 인생을 길게 본다면..
필수조건으로 보고 싶습니다.

알아서 나쁠것도 없지만 웹이라는건 팀플레이인데
개발자와 최고의 팀플레이를 내려고 한다면 말이죠.
만약 모른다면 각자의 역량의 차이로 가겠지요..
"난 디자인 넘겼으니.. 끗!"

이런식의 플레이를 원한다면 모르겠지만..
만일 안다면..
"여기서는 이렇게는 어떨까요?
이렇게 하면 로딩속도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반응형은 이렇게 등등등"

흔히 말해 시너지효과를 통해 200%의
최적화와 퍼포먼스를 낼 수있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이제는 코딩으로도 디자인을
나타낼수 있는 퍼포먼스가 가능해진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배워야만해! 라는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워야할 이유가 분명히 있다면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그 배워야 할 이유는 본인이 잘 알고 있을겁니다.
남이 배우니까.. 식으로 한다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하기 싫은거 하기엔 머리만 아프거든요.. ^.^

아무튼 모두들 건승하시고 화이팅 하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몇몇분들이 약간 글의 논지를 잘못 짚고 계신거 같아서 말씀드리는건데...

글쓴이는 지금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제출해야 될 지 모르겠다. 지금 당장 취업이 급한 상태다. 포트폴리오 제출시 더 좋은 모습으로 보일려면 꼭 웹사이트로 만들어야 되냐"
입니다. 전 그렇다면 당연히 디자인을 더 신경쓰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거였구요.
취업이 당장 급한데 주말에 야금야금 배운다고 배워지는 것도 코딩이 아닙니다.
우선은 본인의 포트폴리오 편집이나 고도화에 더 신경쓰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다만...말씀드렸듯이 어떤 디자이너가 될지, 어떤 회사에 들어갈지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에이전시 같은 경우 분업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채용시에도 코딩은 안 볼수도 있고
입사후에도 디자인에 집중 할 수 있지만,
작은 규모의 에이전시나 한 회사의 인하우스 디자이너 개념으로 들어간다면 퍼블리싱까지 되는 디자이너를
더 선호합니다.

글쓴이입니다. 많은 분들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꼼꼼히 읽어보았구요, 일단은 제가 디자인이 더 시급한 상태라^^; 코딩을 당장 배우긴 어렵지만 기본적인 지식은 나중에라도 꼭 배워야 할 것 같아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귀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3년차 웹디자이너 입니다.
제가 신입으로 면접 볼때와 경력으로 면접볼때 경험상....
코딩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무엇을 중요시 생각하는거에 따라 다를거같아요~~
둘다하고 싶으면 코딩을 공부해서 둘다할수 있는 회사를 지원하시면 되구요
디자인만 하고싶으면 디자인만 할수 있는 회사를 지원하시면 됩니다.
물론 코딩을 할줄알면 더 플러스가 되긴합니다. 디자인하는데에 코딩 개념을 알아야 더 좋기때문이예요.
굳이 코딩을 꼭 할 필요는 없어요.
저는 신입때 회사에서 코딩을 할줄알았으면 해서 회사다니면서 학원을 다녔었어요.
그러니 입사하고 코딩을 배워도 되요.
신입때 다녔던 회사에선 코딩도 같이했는데 지금 회사에서는
디자이너들한테 코딩을 전혀 요구하지 않고 디자인만 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니 부담갖지 마시고 입사때 pdf로 정리해서 내셔도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