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궁금한사항 질문드립니다... > 자유게시판

이직을 권해드리고싶네요.. 저도 님처럼 2년을 보냈습니다. 1년은 사수가있었지만 1년은 사수가없이 보냈어요
구해달라고 해도 이제 2년차가되었으니 이제 혼자 발전할때다 이런말만 들으며 지냈거든요. 저도 학원도 다녀보고 했지만 정보를 얻을곳도 없고 그냥 혼자 감싸안고 고민하다 관두고 지금은 디자이너가 많은 에이전시로 왔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작은곳에서 보낸 2년이 후회되더라구요. 같은 경력을 지닌 사람들과 너무 차이도 나고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하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더 늦기전에 이직 하시는걸 권하고싶습니다.
거기는 있어서 님에게 도움이 될만한 곳이 절대 아니예요.. 경력만 차고 실력없는 디자이너는 되지 말아야지요..

배워야 하는 시기인데 왜 사수없는 곳으로 들어가신건지 먼저 여쭙고 싶네요

제가보기엔 배워야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급하게 취업해야 되는시기 이기도 하고 또 회사는 들어가기전에는 여기가 배울수 있는곳인지 없는곳인지 알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첫직장을 사수없이 다니는것은 절대 권하고 싶지 않네요.. -_-

처음에 사수가 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입사햇어요...
그 이후부터 사수요청을 계속 햇엇지만 지금까지 미뤄지는 상태에요

사수가 있다고 해서 꼭 배울 수 있는 것만도 아닌....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