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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5556] IT에서 디자이너가 제일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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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디인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7 11:25:33
조회 18,303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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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개발자 월급이 500이란 말을 듣고 10년차인 현재 참 기분이...

10년차개발자야 그렇다고쳐도 5년차 대리급보다 못한 13년차 팀장급 디자이너

퍼블리셔도 디자이너보다 더 인정받고 실제로 연봉더 훨씬더 높고

프리 계약직 페이를 봐도 디자이너 월급은 거의 동결이고 대부분 350~450거의 고정이더군요

참 IT업계에서 디자인이 제일 호구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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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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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솔님의 댓글

시라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2:24:58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렇죠 뭐,, 워낙 디자인을 일상속에서  많이 접하니까 다들 디자인을 잘안다고 생각하기에 기본적으로 감나와라 배나와라 평가가 난발하는것이고요. 그리고 자기개발에도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은 시간 틈틈이 개발공부를 꾸준히 하더라고요. 그리고 호구 맞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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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호님의 댓글

행복한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4:27:57

진입장벽이 낮아서..정말그런것같음...디자이너도 웹표준공부하고 계속 뭔가 공부하긴하지만 디자인만해서는...프리계약직 저모양인데도 전화해서는 몇달에 얼만데 하실래요가 아니고 얼마면 되겠어요 하며 간보는것들 정말 때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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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4:39:02

물론 당연히 돈이 중요하지만 다들 디자인하는게 좋아서 시작한 거 아닌가요?
맨날 여기서 하는 질문이란게 월급 많이 받고 더 편하게 일할 궁리나 하는게
한심하네요, 독립해서 디자인회사 차려보세요, 사는게 얼마나 치열한지
몸소 느낄겁니다. 회사원이야 시간가면 월급 나온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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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4:40:42

여기서 이런 글 적는거 다 근무시간에 적는거 아닌가요?
님들, 퇴근하고 집에 가서 이런 고민들 적으세요.
내가 님들 회사 사장이라면 님들 주는 그나마 월급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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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4:42:46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나 발전방향같은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나 질문은 사라진채,
월급타령 한다고 월급 올려줍니까?
실력키워서 더 좋은 회사로 가거나, 지금 회사에서 인정받거나
독립해서 자기사업을 하던가 그런 발전적인 방향으로 생각은 왜들 못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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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4:44:09

어차피, 디자이너 뿐 아니라, 월급쟁이는 월급이 다 거기서 거기,
게다가 나이들면 이직도 힘들고, 언제 짤릴지 모르는건
디자이너에게만 국한된게 아닙니다.
프로그래머는 월급이 무한정으로 오를것 같습니까?
어차피 프로그래머도 파트별로 희소성에 따라 월급이 많고적지만
어차피 프로그래머 월급도 상한선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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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님의 댓글

김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4:58:36

아래님.. 님같은 사장들이 주는 월급을 열정페이라고 하는거겠지요??
게시판에 있는 글들은 다 읽어보시고 월급 궁리나 한다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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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5:02:46

게시판의 글들 다 안 읽어보지 않았고 몇년동안 가끔씩 들어오는 글들 보았습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 잠깐 들어왔는데,
항상 올리는 글들은 뻔하더군요.
김순님 님이 말하는 열정페이도 오래전에 받고 열심히 일하던 적도 물론 있습니다.
왜 반대로 나같은 사장들은 전부 열정페이나 주면서 열심히 일하는 디자이너들 거저 공짜로
써먹을려는 악덕사장들인지 님은 뭘 안다고 말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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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5:08:51

김순님, 님말대로 여기 게시판 글들 전부 캡쳐해서 읽어보세요.
발전적인 글들이 얼마나 있는지.
반대로 프로그래밍 관련된 커뮤니티 들어가보세요.
거기서 월급이 적네 많네,복지후생이 어떠네
이런글이 많을까요?
왜 프로그래머는 월급을 더 많이 받으니까
행복할것 같습니까?
월급 받는 만큼 고생하는 겁니다.
물론 박봉에 야근 밥먹듯이 하는 디자이너분들이 많습니다만.
저도  작금의 디자인업체 현실이 좋다든가, 앞으로 좋아진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열악한 상황인것도 맞구요. 하지만
어차피 이바닥이 이따위이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습니다.
밑의 적은것처럼 월급,복지후생같은 조건들을 생각한다면
디자이너는 완전 틀린 직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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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U님의 댓글

GOS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7:33:38

희소성때문이 아닐까요. 디자이너 > 퍼블리셔 > 개발자 순으로 인력이 나눠지고,
또 요즘엔 디자이너가 퍼블리싱까지 하길 원하니 퍼블리싱 못하면 경쟁력이 떨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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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솔님의 댓글

시라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27 18:57:37

http://okky.kr/articles/life 개발자들 커뮤니티 가보긴 하나요? ㅋㅋㅋ 진짜 어이없어서,,  어디가든 어느 직군이건 돈이 우선이 아니면 도데체 무얼논하나요? 얼마를 받냐가 곧 직업의 가치로 직결되는데, 당연히 임금관련얘기를 통해서 문제를 야기하고 이를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얘기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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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600님의 댓글

PMP60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30 09:55:50

군주님의 의견은 정말로 논리가 전혀 맞지 않는군요.
우선 첫째.. 본문의 내용은 그냥 같은 IT 업계에서 경력대비 디자이너가 너무
홀대 받는것 같다. 그 근거로 연봉을 말했구요... 이 글에서 도대체 무엇이 문제 입니까?
글을 올리신 분이 본인의 실력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경력대비 높은 연봉을 바라는것은 문제지만 실력이 경력대비 부족하지 않다면 경력만큼
받고 싶은게 도대체 무엇이 문제 입니까???????
그리고 둘째... 본인이 이 바닥이 이따위고 바뀌지 않는다 말하셨으면서
디자이너보고 더 열심히해라 노력해라...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지??
어차피 연봉도 박봉이고 환경도 열악하고 바뀌지 않을테니 열심히 해라..
이게 도대체 무슨말인지?? 그냥 포기하라는 말인지.....
그냥 일한만큼 경력만큼 대우를 받고 싶다는 말일 뿐인데 왜 저런 답글들을 다는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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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님의 댓글

김영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30 10:50:59

아예 틀린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특이한 케이스 몇%를 제외하곤 다른 직업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다만 웹디자인은 삼각형 구조를 비교하면
1~10단계라면 다른직종보다 10~7단계분들이 아주 많은거 같네요.
하지만 다른직종과는 다르게 삼각형 구조과 아닌
5단계이상부터는 현저히 적어지는 구조인 건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5~10단계정도의 분포에선 호구?!라는 단어는 좀 애매하지만
현실적으론 동감이네요.
그런데 돈 보단 대부분의 디자인하시는분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드네요.
돈 백의 차이가 크면 크지만 다른 직업의 예로
영상 건축 헤어 패션등등..이와 비슷한 디자인쪽은 정말 월급받는 입장에선
금액 차이가 몇%를 제외하곤 거기서 거기 아닐까요^^
아무튼 머 그렇다고 해서 프로그래머가 위다 퍼블리셔가 위다? 이렇게 단정 지을 순 없으니까요.
직장을 다니면서 돈이 기준이라면 다른직업을 알아보는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외로
밑에 군주님 말씀 저는 현실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리고 조금 직설적이긴 하지만 틀린말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직업택하는데있어 돈이 우선이라면 다른직업군이 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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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님의 댓글

초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1-30 13:09:17

저도 님과 비슷한 연차의 디자이너로서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IT업계 자체가  디자이너가 없어도 사이트나 앱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다보니 디자이너의 밸류 자체가 기술직군보다는 아래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차가 쌓이는 것과 별개로 임금의 상승폭 역시 너무 적죠... 자기개발 하라는 댓글도 있건데 흠. 뭐 네이버나 카카오처럼 다른 곳에 비해서 실력있는 사람들 뽑고 급여를 많이 주고 곳은 물론 있습니다만 그만큼 야근도 너무 많고 무한 경쟁에 시달리죠.. 왜 디자인 직군은 스스로를 옥죄야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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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님의 댓글

그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1 14:01:33

ㅋㅋㅋ 헛소리를 아주 질펀하게 싸질러놓으셨군요.
개발자야 문제와 답이 분명하니까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는거고 디자인은 답이있나? 각자의 해석에 따라 천차만별이 되는데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나 발전방향같은 질문이 사라진채? 그런건 각자 알아서 하는거고.
군주같은 꼰대들이 많아지면 배가 산으로가기 쉽겠네.
월급주기 아까우면 혼자해야지 진입장벽 낮다고 디자인은 아무나 다할수 있다고 생각하나본데 월급줄 고민을 왜하나? 본인이 생각하기엔 앉아있으면 디자인이 따박따박 나오는줄 아나?
디자이너 몸값이 결국 그사람에 대한 가치인데 저작권 판례같은거 본적있나? 남이한거 배끼기에 급급하며 디자인에 대해 투자하겠단 마음은 고사하고 돈아깝다 생각부터하는데 ㅋㅋㅋ 그냥 공돌이하시지 뭐하러 여긴 들어오셨나
직군의 성격이 다르고 비교자체도 웃기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이런데 인식과 지식이 짠건 사실이지 군주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대표적이고.
진짜뭐라고 발끈해서 로그인하고 에너지써가며 글써대는지 나도 한심하지만 군주같은 마인드 가진 성기같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좀 꺼져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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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님의 댓글

그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1 14:09:23

군주는 디자이너들은 발전적인 생각따윈 없고 월급타령하는 월급루팡의 표본이며 디자이너는 월급, 복리후생 따윈 바라지도 처다보지도 못해야하는 비루한 존재들이며 개발자들은 항시 발전적, 생산적 사고만 하고 월급이 많으면 행복도가 낮다는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음. ㅋㅋ 얼마나 멍청하면 저런사고를 할수가 있을까? 저런애들이 많으니까 매번 애플한테 쳐발리고 샤오미한테 후려침당하는 한국이 되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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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2 11:43:39


뭐.. 이래나 저래나 다 맞는말이긴 한데요

돈은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열심히> 라는 말은
'야근' 이나  시간을 소비하거나 온갖 수정사항을 다 받아주는거
이런거와는 다르게

내가 얼마나 즐거워 하고 열정적으로 하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내가 즐거워하고 열정을 쏟는다면 성공과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꿈같고 동화같은 얘기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이게 제가 알고있는 현실입니다.


디자인이 재밌어서 하는게 아닌이상..
돈을 더 벌고싶으시면.. 이런 창의적이고 확실한 답이 없는 직군은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재미있게 일을한다면 돈은 부수적인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군주님 말씀이 딱히 틀린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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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영님의 댓글

아나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2 12:01:18

나참...군주님 말에 동조하는 사람들 보다보니 어이가 없네요. 당신같은 사람들만 있으면 발전따윈 없어요.
디자인이나 개발이나 모두 중요합니다. 갭이 어느 정도이어야 그런가보다 하지요.
디자이너들도 야근, 철야 만연합니다. 창의적인 작업이기 때문에 수치로써 집계할 수 없는 디자인업계를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저평가를 하죠.
부당한 면이 있다면 그부분은 정당하게 대우해달라는 요구하는 목소리가 늘 있어야 그 분야가 발전하는겁니다.
닥치고 일할거 아니면 딴데가서 알아보라는 생각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비단 IT뿐만 아니라 3D, 미술, 예술하는 사람들 참 먹고살기 힘든나라인데 ..원래 그러니 닥치고 돈벌거면 딴일이나 알아보라니..어휴....저분들은 절대 디자이너 직군이 아니신거겠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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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cry님의 댓글

ninacr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2 16:27:17

균형있게 봐야 할것 같아요...
아무생각없이 기획서대로 그리는 디자이너도 있고
디자인에 대해 고민하고 열정을 불살라도 뚝딱뚝딱 프린터기인줄 아는 타분야 사람들도 있고..
어느쪽이 문제다가 아니라
개인과 구조의 문제를 동시에 봐야 할 듯 합니다.
솔루션도 당연 복합적으로 나와야 하겠지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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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달님의 댓글

달달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2 17:45:12

경력 7년차 디자이너 입니다..
저는 아직은 개발자를 더 대우해주고 개발자가 "위" 라는 식의 분위기는 접하지 못했습니다.
디자인은 디자인 나름대로, 개발은 개발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지요.
디자이너가 개발 못하고 개발자가 디자인 못합니다. 서로 존경해주는게 맞죠..
물론 분위기는 그렇다쳐도 연봉은 차이나겠죠.
그런데 일단 개발자는 일을 많이 하고, 그냥 업무가 많아서라기보다 프로그램 테스트를 계속 해야하며
보통 사이트 오픈이 자정이기 때문에 철야와 야근이 많습니다.
모니터링을 해야하기 때문에 여러 업체가 물려있으면 대부분 항시 대기를 하고 있어야하죠.
그런걸 옆에서 보기때문에 마냥 연봉 차이 난다고 불만할수는 없기는 해요.
일단 디자이너는 초반에 레이아웃잡고 더 하면 코딩까지 마치고 빠지니까요.
그리고 디자이너는 인력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딱히 전공도 아닌 학교 막 졸업해서 학원에서 대충 배워 디자인 한다는 사람이 쏟아지는데
회사에선 굳이 경력있고 연봉 많이 줘야하는 디자이너를 써야하는지 대부분 잘 모릅니다.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에이전시가 아닌 이상..
프로젝트 계약시 디자인보다 기능 위주로 보는 업체라면 더더욱 디자인의 중요성을 모르죠.
하지만 디자인은 중요합니다. 사이트의 디자인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상당해요.
개발은 답이 나와있지만 속을 다 까봐야 실력이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고
디자인은 답이 없어서 보는 눈에 따라 달라지지만 경력이 올라가면 겉으로 실력이 확연하게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같이 일하고 같이 야근하는데 월급은 다르고.. 그럼 정말 기운 빠지긴합니다.
그래서 위치를 잡고 경력과 커리어를 많이 쌓으려고 노력하죠..
돈을 바라지 말고 열정으로 일하라는 식의 댓글은 너무 이기적인 꼰대 마인드네요.
그럼 프로젝트 거래 할 때 돈 받지 말고 무료로 만들어 배포하세요.. 열정으로요.
본인 마인드가 좋은 마인드라고 생각드시면 회사명을 밝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친한 사람이어도 디자인에 자부심이 있기때문에 공짜로 디자인 안해줍니다.
누가 위고 누가 아래가 어디 있습니까.. 같이 프로젝트 완성하는 동료인데.
연봉은 디자이너는 경력이 과장급 넘어가고 커리어가 정말 많이 쌓이면 꽤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며
현재 코딩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력이 좋아지면 후에 프리랜스를 할수도 있겠죠..
글쓴님 너무 안좋게 생각마시고 정 신경쓰이시면 디자인을 더 중요시하는 회사를 알아두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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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의 댓글

송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4 11:05:41

저도 10년차 글쓴이님 이야기에 정말 동감합니다.
현실이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웹디 10년차쯤 됬는데요.
희소성 가치가 그런건지, 디자이너 업무가 좀 홀대받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사이클이 그런듯요. 정말 어린 디자이너 꿈나무들에겐 권하고 싶지 않은 직업입니다.
아 퍼블까지 해야하는 이마당에..차라리 처음부터 개발자할껄 그랬어요. 야근은 많지만 경제적인측면에서 디자이너보다는 자리잡기가 수월한듯요.부럽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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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6 09:52:38

난독증이 있는 분들이 꽤 되는군요, 제글에서 디자이너는 어차피 이런거니까 박봉이라도 만족하고 일하라는 말이 어디 있던가요? 노력도 안하면서 내 월급은 남들보다 왜 작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문제라는 겁니다.
단순히 남이랑 비교해서 월급이 작다, 그건 님들 회사에서 볼때 님들이 그만한 가치라는 겁니다.
회사에서 님들의 가치를 올린다는 건 본인 스스로의 몫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월급 적게 주고 많이 부려먹고싶은게 회사 마인드니까요.
디자이너는 어느 정도 연차 이상이 되면 회사입장에선 큰 차이를 못 느낀다는 게 현실입니다.
영세한 업체가 많고 요즘같은 불경기에, 웹사이트 자체의 부가가치가 계속 떨어지는데,
게으른 경영자가 쉽게 생각하는게 인건비 절약입니다.
밑에도 적었지만 디자이너뿐 아니라 프로그래머, 다른 대부분의 월급쟁이는
월급 상한선이 정해져 있습니다. 업종마다 틀리지만,
회사 임원이 되지 못한다면, 나이가 들수록 회사에서 짤릴까봐 걱정도 하는게 현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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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6 10:00:00

님들 회사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60살까지 일할 수 있는 건실한 디자인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디자이너들이 너무 많지만 정말 잘하는 디자이너도 적습니다,
클라이언트가 나의 디자인을 보고 이정도 디자인이면 정말 믿을 만한 회사라고 느끼게 해주고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클라이언트를 리드할 정도의 커뮤니케이션, 기획력을 가진 디자이너라면
회사에서 과연 함부러 대할 수 있을까요?
10년차,20년차, 오래 일한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차피 디자인은 결과물로 판단하는건데
내가 10년차니까 옆에 7년차보다 무조건 월급이 많아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꼰대 마인드입니다.
그런분들이 나이들어서 고집만 세지고 자기개발안해서 젊은 디자이너들 감각을 못따라가는데
회사에 난 20년차 베테랑 디자이너라고 우기기만한다고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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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님의 댓글

이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6 21:47:14

웹디인생이라는 말에 대해서 군주님은 대화가 잘 맞지 않은것같네요 짐 이야기하자는 논지는 개발자 퍼블리셔보다도 디자이너가 제일 연봉이 낮다고에 대해서 이야기한건데 너무 흥분을 이야기하셨네요.. 하지만 요즘 추세를 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디자인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는 추세이죠. 저도 99년도부터 웹을 입문해서 지금까지 돌이켜보면 디자인의 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분별한 가격경쟁과 더불어 한 없이 쏟아지는 무료형 사이트 거기에다가 이미지사이트들의 이미 만들어진PSD까지 그래서 고객들은 저렴한 것을 찾다보니 인식이 그렇게 된 것이죠 이를테면 99년도를 지나 2001년도만 보더라도 플래시애니메이젼 250프레임을 하더라도 돈 400은 나옵니다. 그것은 솔루션까지 무료소스 그런것들이 없었던 시절이죠.. 저도 졸업작품전때 개발자였지만 디자인을 못해서 2001년도 처음으로 홈페이지제작업체가 있더군요 그런것에 의뢰했더니 메인하나의 단가가150정도 했으니까요 지금돌이켜보면 우스운거죠 그만큼 디자인의 길이 많이 펼쳐져 있고, 무한소스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클립아트코리아나 이미지투데이 또는 이러한 이미지소스회사들이 많이 나타나기때문에 거기다가 이미 만들어진 사이트들 그래서 디자인은 손쉽게 할수 있다라는 개념이 생긴거죠 포토샵만 깔면 다할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디자인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 것이고 하지만 퍼블리셔나 개발은 소스들이 많지만 이것은 응용을 못하죠 홈페이지제작회사사장님들의 거의 생각은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광고쪽한테도 차별이 됩니다. 그래서 디자인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것이고, 만약 이러한소스들이 없다면 사뭇달라지죠.. 여기에 다 쓰신 댓글도 다 내용들이 맞아요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거니까 서로가 힘이되어봅시다...  저도 글을 쓰다보니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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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udeudk님의 댓글

aleudeud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7 10:27:05

군주님께서 쓰신 답글의 의도에 대해서 이해하지만 군주님께서도 쓰신 글은 충분히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엔 오해의 의지가 있다고 생각되요~
이 바닥은 변하지 않는다고, 돈이 중요하지만 디자인을 하는게 좋아서 시작한거 아니냐고 하신 말씀은 사람마다 이해의 정도가 다르지만 디자이너의 세계는 변하지 않고 박봉이더라도 디자인이 좋아서 한거라면 만족하고 일하라는 식으로 다른 사람들은 충분히 해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싸우자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충분히 이해하는 점이 다르다고 얘기를 드리는거니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에 비하면 경력도 낮은 편이지만 다들 이 세계가 연봉이 적다는거 알고 오셨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저도 가끔은 일이 좋아서 한거지만 힘든것도 사실이고 돈이라도 더 받고 부려먹으면 그래 돈이라도 꽤 있으니깐 하는 위로도 삼고 그럴 수 있는데 그럴수가 없다는거...
그냥 사람들의 푸념인데 너무 잘못됐다 아니다 이런건 전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서로에게 좋게 조언을 해줄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매번 디비컷에서 보면 너무 서로를 비난하고 아니다 맞다 이런 것들이 너무 많은것같아 기분이 참 그러네요...
좀만 서로를 할퀼라고만 하지말고 조언을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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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el님의 댓글

bacc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7 11:42:08

참 이해안가네요. '웹디인생'님 같은 상황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을 그냥 푸념하 듯 쓴 글인것 같은데
조언, 위로를 못하겠으면 그냥 보고 지나가버리면 되는데
감정을 듬뿍 실어, 월급주는게 아깝다 한심하다 ..그런 글은 왜 쓸까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각자가 경험했던 환경으로 이바닥을 평가하겠죠.
근데 무조건 본인의 생각이 맞고 반박한 사람도 없는데 혼자 오바하고 논리 펼치고, 주장하는건 좀 보기 않좋네요. 업무시간에 다섯 줄 푸념한 걸로, 물어뜯고 계시면서 훨씬 더 많은 시간낭비를 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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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tk76님의 댓글

cjstk7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7 22:59:35

핀트가 안맞는거같은뎈ㅋㅋㅋ... 원글은 본인의 노력여하나 실력에 관련없이 그냥 연봉상한선 자체가 유리장벽같이 낮게 만들어져 있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는거같은데요.. 노력해서 성장해봐도 그것밖에 안되겠구나 뭐 그런 푸념같은거죠.. 근데 거기서 왜 본인이 노력하면 되니 마니 열정이 있니없니 그런 얘기가 왜 나오지?ㅎㅎ 연봉 상한선이 그렇게 낮은건 전반적으로 웹디자인이란 것과 디자인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고 디자인이란 것의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는 태세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맞는거죠. 결국 가치 있는 것에 돈을 더 쓰게 되있는건데 디자인의 가치를 정말 제대로 판단하고 높게 산다면 돈을 그리 작게 쓸리가요.ㅋ 이런건 회사원 개인이 열정적으로 몸부림친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돈쓰는 오너들과 클라이언트들의 생각이 바껴야지. 아쉬우면 독립해서 회사 차려 한다고 그게 바뀌는게 아니라... 업계 전반적인 생각이 바껴야 됩니다. 그리고 오히려.. 독립해서 회사차리거나 프리 하시는 분들이 디자인 가격 후려치고 낮은 가격으로 박리다매 하고 그런 식으로 해버리니까 디자인의 가치가 땅으로 고꾸라지는 영향이 정말 큰데, 그런것부터 없애버렸으면 좋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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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tk76님의 댓글

cjstk7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7 23:12:29

저렴한 디자인 간단한 디자인 무료디자인 이딴게 돌아다니니까 디자인에 문외한인 사람들 보기엔 공짜도 되는데 왜 돈을 더 써야 하느냐 생각할 수 밖에요. 과금 체계부터 뜯어고쳤음 좋겠어 -_-;;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만약에 성형외과 의사들이 경쟁이 박터지다못해 성형수술을 하나당 30만원 20만원에 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막 극단적으로 반복되다보면 결국엔 그 성형수술의 가치도 30만원 20만원 짜리로 생각될수밖에 없어요. 그렇게 깎아먹는 일을 디자인 업계가 전반적으로 하고 있으니까 결국 디자인은 아무나 하는거 아니냐, 저렴한 본질을 가진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될수밖에요. 이건 업계 생각이 바껴야되요. ui ux 이런 개념들과 디자인의 가치에 대해 본질적으로 생각을 하고 그 역할을 인정해야 되는데 안그런거죠.. 디자인은 그냥 좀 하면 되고 개발은 사이트 동작을 하게 해주니까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생각되서 돈을 좀 더 써야한다. 한국의 웹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그냥 이정도가 생각하면 될것같네요.  이게 무슨 개인이 열정적으로 몸부림쳐서 된다는건가요. ㅋ 이 바닥에서 쉽게 일해서 월급루팡 하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칼퇴하는 사람도 드문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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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님의 댓글

그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8 10:05:57


어디서 개떡같은 편견이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알바몬디스하는 편의점 사장의 꼰대마인드가 아니꼽네ㅋ 아직도 웹디 초봉으로 1600을 써놓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반면 개발자는 학원만 나와도 2400이지. 뭔소리하냐고? 디자인 학원나와서 디자인 할수 있나? 학원나와서 2400 받을수 있어? 소스가 백날 무료여봐 감각없으면 못해. 지금 남의집와서 시모질하는게 진짜 웃겨서 글쓰는데 개발자의 보이는 성과보다 보이지 않는 디자인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꼰대들이 문제인거지 애초에 적은월급으로 배고프다고 떠드는 사람문제가 아니라고. 남의집와서 국이짜네 반찬이 싱겁네 하는 헛소리 넣어두시고 입단속이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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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8 23:53:25

참 웃기네요^^ 디자이너분들에게 노력해서 좀더 나은 위치로 가라고 말을 하니
디자이너분들이 오히려 아무리 노력해서 실력이 있어도 현실은 바뀌지 않을거라고 말씀하시네요.
원래 이바닥이 그러니까 불평하지말고 일하란 말과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다는 말
무엇이 다른가요?  물론 저는 이바닥이 그러니까 불평하지 말라고 말한적은 없습니다만
어차피 어떻게 하든 열악한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가는군요.
그렇다면 이 열악한 환경을 왜 못 벗어나는건가요?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원글에서 보면 글쓴 사람은 단순히 연차로 비교해서 자신의 월급이 적음을  한탄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실력이 어떤지, 자기개발이나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글쓴 분의 디자인 실력을 모르는 상황에서 단순히 몇년차니까 돈을 더 받아야 한다?
디자인은 결과물로 평가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실력에 따라 정비례로 월급을 더 주지 않는 건 맞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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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인생님의 댓글

웹디인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9 09:07:47

군주<<    프리 연봉이실력에 관계없이 몇년째 거의동결이라니까 뭔 실력올리라 헛소리야 그냥 동결이라고요 이아저씨야
디자인업계에서 상위1%가 되라는말이세요? 상위1%월급받는사람들 연줄도중요한거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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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big777님의 댓글

bigbig77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9 09:32:21

익명이라지만 말은 좀 가려 씁시다....
이전글 잘 검색해 보시면 비슷한 언쟁이 많이 있을겁니다...
돌고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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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님의 댓글

송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09 11:17:06

가치없는 사람과 떠들어봐야 입만 아프지요~
여튼 웹디인생님 말에 깊은 공감합니다.
푸념일 뿐이지 군주님한테 해결해달라고 한적 없어요~커뮤니티에 왠 시비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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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tk76님의 댓글

cjstk7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0 08:19:12

아나 근데 회사들이 실력자들 제대로 대접하고 있는것처럼 얘기해서 열받네요....그냥 안쓸랬는데.....

솔직히 말해서.. 군주님이 오너라면 디자이너 6천7천8천 주고 쓰겠어요?ㅋ 안쓸거면서. ㅋ
아니,오너들이 디자이너한테 그정도 돈 쓰는걸 이해는 하려나.ㅠ
아니면 실력으로 연봉 그정도 달성하고 당당히 받아낼 자신 있으신가?ㅋ

근데 프로그래머는 가능해요. 7천 8천 가능합니다. 프리뛰면 천만원단위도 가능하죠.
업계에 그 정도는 된다. 라는 이해가 있고 그런 연봉테이블이 존재하거든요. 

그런 연봉테이블이 웹디자인계에 존재하면 푸념할 시간에 그런데 가거나 그정도 될라고 발악하겠죠. ㅋ
사람 심리가 그런데.ㅋ 그런 환경이면 푸념할 이유가 없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돈 많이 주는데가 시퍼렇게 있는데 못가면 그게 지 잘못인거 왜 모르겠어요. 

근데 사실 디자이너 4000이면 갈데까지 간거야..ㅋ 월 320 나쁘지않지만 10년이고 20년 일해도 그게 상한선인거야..푸념나오겠어요 안나오겠어요.. 사람인 잡코리아 검색해봐요.. 연봉 4000이상으루..회사 몇개 나오나.

그리고 10년이상 일해서 이 바닥에서 살아남았으면, 이미 공부니 실력향상이니 치열하게 해서 살아남은 거죠..
저 역시도 그렇고 이 바닥 변하는거 너무 빨라서 지금도 공부 안하면 뒤쳐져버리는데..ㅋ
10년차 정도면 그런거 다~알고 어련히 다 공부하면서 살아남은 인재들이죠.. 안그런 사람들만 봤다면 그건 님 인복이 그런거고..ㅋ 

그런 사람들이 겁나 공부하고 겁나 열심히 일해도 300 근근히 쥐거나 못쥐거나 하면서 산다는거져..푸념 나와요 안나와요.. 바로 옆에서 5년차가 연봉 8천급 받고 다니고 있는데 저 자식은 더 잘 하면 더 오르겠네. 이런게 보이는데....ㅋㅋㅋㅋㅋ 아오..ㅋㅋㅋㅋㅋ

이게 어떻게 하면 바뀌냐. 오너들이 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바꾸고 지갑을 열면 바뀌죠.ㅋ
돈을 이만큼 주는데 왜 그 값을 안하냐. 정당한 얘기잖아요. 그러면 푸념할 시간이 어딨어요.
근데 이미 저렴한 맛을 봐버려서 안되는거야 그게...-_-;

그랬더라면 외국 사이트같은 트렌드가 이미 한국에~ㅋ 아니면 한국이 어느정도는 디자인을 선도하거나 ㅋ
가능했겠지.ㅋ 근데 지금 그게 말이나 되나.
 
이미 중소에이전시들은 누군가 능력자가 와서 일주일만에 템플릿 백개씩 찍어줘서 박리다매 엄청 시켜주는
그런 인재상을 가지고 있고, 디자인 공짜도 가능한거 아닌가? 라는 클라들이 점점 많아져 가고. ㅠ
쩝.. 솔직히 대부분은 한달에 몇십개씩 홈페이지 완성해내서 돈 막 벌어다주는 그런거 바라면서. -_-;;

진짜 퀄리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지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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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님의 댓글

i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0 10:57:03

물론 당연히 돈이 중요하지만 다들 디자인하는게 좋아서 시작한 거 아닌가요? // 열정페이
맨날 여기서 하는 질문이란게 월급 많이 받고 더 편하게 일할 궁리나 하는게 한심하네요, // 본문의 요지를 파악못함..난독
독립해서 디자인회사 차려보세요, 사는게 얼마나 치열한지  몸소 느낄겁니다. 회사원이야 시간가면 월급 나온다지만,.... // 나 이만큰 해본사람이야.. 꼰대마인드
여기서 이런 글 적는거 다 근무시간에 적는거 아닌가요? 님들, 퇴근하고 집에 가서 이런 고민들 적으세요.
내가 님들 회사 사장이라면 님들 주는 그나마 월급이 아깝네요. // 이하동문.. 너님같은 놈이 오너면 나도싫다

해줄말은 많지만 씨알이 안먹힐것을 알기에 여기까지 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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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님의 댓글

군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0 11:36:47

쉬는 날이라 글적습니다, 마지막 글이구요.
밑에 보니 이제 놈이라고 까지 막말하는군요, 어차피 악플 정도는 예상했지만

프리뛰어서 월 천만원도 받는 프로그래머라,,,ㅋㅋㅋ
물론 있겠지요, 충무로에선 사진 한장에 1500만원 받는 사진사도 있습니다.

디자이너 실력만큼 월급을 충분히 주는 회사는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정말 실력이 있는데 왜 거지같은 회사에서 박봉받고 막노동하십니까?

힘든 디자이너를 다독거려주는 따뜻한 위로의 게시판에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이 와서 거슬리는 댓글을 적었다는 점은 제 잘못이지만.
지난 글들보세요, 디자인에 대한 글들이 많은지, 월급에 대한 글이 많은지.

여기 꼴이 디자이너게시판인지, 그냥 회사원게시판인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지금있는 회사는 월급이나 근무환경은 좋은데 디자이너로써 발전이 힘들어서
고민이라는 글이라면 좋은 글입니다.

웹디인생님, 상위 1% 디자이너가 연줄로 다 되는줄 아나보군요,
상위 1% 디자이너가 월급쟁이일것 같습니까?
그사람들이 월급받고 디자인한다고 생각하는 님 생각자체가 딱 님 연봉그대로네요.

다들 자기자신밖에 모르니 발전이 없는 겁니다.
다시 적지만, 근무시간에 이딴글 적고 월급들 받고 있습니까?
점심시간도 아닌 시간에...

평생 자기자신만 생각하다가 사시면 참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아트란 말은 압니까?

디자이너들이 자기자신밖에 모르는데 무슨 디자인을 합니까?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 하급 기술자지.

어쩔수 없이 저주의 말을 쓰고 갑니다.

다들 나이들면 이직준비들 하세요. 어차피 월급은 더 안오릅니다.
아니면 그전에 님들 다니는 회사가 문 닫을지도 모르니까.

저는 탈퇴합니다.
어차피 앞으로 게시판에 어떤글이 올라올지 뻔하고,
진짜 시간이 아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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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무의탁탁탁님의 댓글

전진무의탁탁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0 13:52:14

댓글들 재미있게 읽고있는 1人입니다.

이세상 모든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일이 뭔지를 떠나서 일에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아야 합니다.

디자이너는 월급을 따지면 안된다 라는 생각은 지금의 디자인 업계를 만들게된 원인같아요.

커뮤니티에선 항상 월급만 가지고 칭얼 댄다라는것이 아니라

커뮤니티에 있는 모두가 정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있다 여기고 있는게 맞는거겠죠

근무시간에 글을 쓰는게 잘못되었다면서 왜 야근과 철야를 아무대가 없이 일하는건 당연한건지

쿠팡맨들의 경우를 봅시다. 근무환경이 좋아지니, 기사님들 업무능률이 올라가고 고객들은 만족하죠.

다른 택배회사들은 길길이 날뛰고 소송도 걸도 하는 모습이 꼭 지금 여기서 반박글쓰며 이바닥이 싫으면

떠나라고 실력을 더 키우라고 말하시는 몇몇 분들하고 똑같네요 ^^ 

지금 반박하시는 분들은 이바닥에서 경력이 많으시거나, 오너급의 관리자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능력없는 디자이너를 뽑은건 당신들입니다. 그리고 능력있는 디자이너를 뽑지 못하는것도 당신들입니다.

또 부족한 디자이너의 능력을 버전업 시켜주지 못하는 것 또한 당신들입니다.

회사가 충분한 대가를 지급하지 못하고 좋은 환경으로 개선해 주지 못하는 겁니다.

당신들이 아무것도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서, 왜 여기서 소통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고통을 주게하는 겁니까?

pc 모니터에서 핸드폰에서 보이는 모든 디자인 결과물들을 낮은 가치로 만들었습니까?

부탁입니다. 제발 사라져 주세요. 당신들은 이 바닥에 암적인 존재들 입니다.

여기서 탈퇴를 하든 안하시는 상관없지만,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치킨집 차리실때가 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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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cry님의 댓글

ninacr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0 14:15:47

@전진무의탁탁탁 /
매우 공감됩니다. 여기 다소 분노와 억울함(?)의 감정으로 댓글을 단 분들의 입장을 차근 차근 잘 설명해주신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군주님의 말 속에도 또한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군주님은 내용보단 커뮤니케이션 방법에서 어긋난듯 하네요 ㅎㅎ)
이렇게 길게 댓글이 달리고 다소 감정적인 대화들이 오갔지만 언쟁으로 끝나면 그뿐일 것이고,
그 말들속에서 취할것은 취하면 우리 업계와 각각 개인들의 자산이 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진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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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님의 댓글

그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0 14:36:06

디자인 선생납셨네 그놈의 발전발전 책상머리에 앉아있다고 디자인 실력이 마구마구 쌓이나? 주장하는 내용은 살짝살짝 바꾸면서 디자인하는 사람들 죄다 까놓고 지가 피해자인척ㅋㅋ 그리고 이젠 덧글쓴사람부터 이 게시판을 이용하는사람들까지 죄다 폄하하네 ㅋㅋㅋ 근무시간에 글쓴다고 월급루팡취급하질않나 쉬은시간에 글쓴다고 하는 꼴보니 수준이 예상되네 시간이 아까운데 왜 쉬냐? 잠은 왜자? 탈퇴한다고 찡찡거리지말고 왕따탈출하는 법이나 좀 배우세요.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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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님의 댓글

이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0 14:53:10

저도 왠만한면 댓글을 안달지만, 로그인을 하게 만들었네요... 군주님은 쉬는날인지 아닌지모르겠지만, 자기자신이 아니라 군주님 자체자 자기자신뿐이 모르시는분 같군요 어떻게 부정적인분이 이 업종을 할 수 있을까? 매무 의미심장하군요... 댓글의 문화는 겸손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시간이 아깝다는 분이 글도 언제 그렇게 읽고 이렇게 댓글의 댓글도 달구요 정말 시간이 여유가 있으신분이군요 군주님이 지금것 말씀하신것에 너무 맞지가 않네요 정말 노력하는사람들은 여기에 이런댓글을 달지도 않습니다. 군주님이 말씀하시는 노력하는사람을 일컫는 말 입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글들을 다 확인하셨다고 하니 그만큼 시간이 있으신분이군요 수많은 글들을 읽었다고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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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요일님의 댓글

일요일요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0 15:59:22

방법은 어찌 됬든. 이 말도 안되는 논쟁을 종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결 시켜주신 방법도 딱 군주님 같은 느낌이라 흐뭇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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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님의 댓글

Beyon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1 16:56:42

저 사람은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다 해놓고 탈퇴한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의 논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가 무슨 선생이나 되 듯 가르치려들고, 본인 생각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데 본인 말이 정답인 듯 우기는게 한심하네요. 몇년만에 로그인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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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o님의 댓글

rati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2 15:24:43

군주님 탈퇴하신다고 했지만 글 보실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는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공간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에요.
혼자 사용하는 사이트가 아니에요.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감정적으로 대하고 사람들에게 불쾌감 주면 기분좋으세요?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열올리시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기이전에 사람과 소통하는 법부터 배우시고
글 다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여러사람이 지적을 하면 그건 본인 자신한테 문제가 있으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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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님의 댓글

i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23 14:49:05

놈이야기는 아마도 저를 지칭한듯하네요.ㅎㅎ
탁탁탁님은 점잖게 이야기 하신거고... 저분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마인드가 문제인겁니다. 옳은 말을 바른마음으로 이야기하는것은 조언이 되지만 옳지 않은 말을 정답인듯 이야기 하는것이 꼰대이죠... 저분이 하는말중 옳은 말이란 없습니다. 현실을 이야기 하는것이죠... 왜 돈주기전에 받은것보다 더 많이 해야하나요? 당연히 받은만큼 일하는게 먼저입니다. 내가 받은것보다 잘하는것은 나의 의지이며 나의 노력이며 그성취를 보상 받아야 함이 당연한 것이죠... 어디서 되도않는 상황에 너부터 똑바로하고 말하라는 망언이 나옵니까? 열씸히 일하면 알아서 오르니 닥치고 하란말이죠? 개소립니다... 이바닥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살아갈수 없습니다. 진즉에 배가 갈리거든요... 열이받아 부정적인글을 쓰긴 했지만... 마무리는 훈훈하게 모두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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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lyShin님의 댓글

HenlySh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19 05:17:45

개발과 디자인을 동시에 병행하는 잡커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어떤 디자인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두가지 다 하는 입장에서 두 직종을 다 대변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가지 다 같이 PM급과 DM 급으로 했기에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발자는 jquery 를 포함한 여러 공익을 위한 라이브러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밥 벌어먹고 사는 어도비 개열의 프로그램도 개발자들의 작품들이죠.

근 10년간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개발자들의 공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수많은 빅데이타를 처리할 수 있게 서버사이드 스크립트와 DB 프로그램의 버전업과 하드웨어 성능은 날로 발전했습니다.

개발자들도 시키는 개발만 하는 수동적 개발자가 있고 알아서 창의적으로 새로운 도구를 만들어내는 능동적 개발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디자인은 어떤가요?
사실 디자인 직종 자체가 특히 웹디자인의 경우, 오더에 의한 작업이며
디자인 스타일가이드나 컨셉가이드가 없는한 발주자의 내맘을 알아맞춰봐 와 같은 일을 하기에
잘나오면 오너덕이고 못나오면 디자이너 탓입니다. 직종 구조 자체가 그렇습니다.

디자이너가 새롭게 뭔가 언어를 구사한것은 UI UX 와 같은것인데 실로 이로 인해 인터페이스의 엄청난 진전이 있었고, 구글의 매트리얼 과 같은 디자인 표준 규격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매트리얼 이냐 애플스타일이냐 그 두가지 스타일만이 양대산맥으로 존재할뿐, 그 중간이 아마 윈도우 스타일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은 개발과 디자인의 발전은 공존했으나, 개발쪽에서는 개발환경과 효율증진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것이고, 디자인계열의 노력으로는 대기업이 공개한 표준규격에 우리 모두는 맞춰가고 따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 게다가 울나라 잘나온 사이트의 일부는 워드프레스 테마의 특정 디자인 요소를 참고하기도 합니다. )

사실 요즘 디자인이 거의 사진과 보정에 의존하고 있고 디자이너들은 포토샵퍼나 레이아웃디자이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웹디자이너들이 코딩을 배우지 않는 경향이 가장 큽니다.
( 반대로, 개발자나 센스있는 코더들이 만들어놓은 레이아웃에 그냥 디자인만 끼워맞추는 디자이너들도 급증하고 있지요. )
웹디자이너라고 웹을 달고 있는 디자이너가 웹을 모르고 포토샵을 하니 생기는 일입니다.

아마 여기서 코드를 퍼블리셔만큼 수준급으로 웹구조를 알고 디자인을 하시는분이 몇이나 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웹디자이너가 사실 코딩을 배울만큼 한가한 직종도 아니고 미리 배우고 들어가자니 생계에 위협을 받습니다. 그래서 애매한 직종이 되고 자꾸 스스로를 3D 직종이라 한탄하고 있지요.

좀 두서없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디자이너가 개발자들에 비해 연봉이 떨어지는건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입장벽에 대해 언급하신분도 있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개발자가 어느정도 능력을 인정받으려면 5년이상 밤낮없이 배워도 모자릅니다

하지만 포토샵은 6개월이면 수준급으로 다루지요. 1개월이라도 툴은 다룹니다.
나머진 본인의 센스입니다. 이렇게 하고 사회에 나와서 초봉으로 연봉 2200~2400을 부릅니다.
그회사 열심히 다녀서 추후 본인의 지식을 회사성장의 거름으로 해준다면 정말 다행입니다만
대부분은 실력좀 쌓으면 자기가 잘 난줄 알고 더 높은 연봉을 위해 이직을 합니다.
그러니 회사에서 디자이너의 대우는 좋을래야 좋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이직률이 낮지요. 왜냐면 그 회사를 위해 개발을 하고 그게 본인의 자식 같고 계속 그것만 하면 본인도 편하고, 다양한걸 맡을수록 본인은 더 성장하고 생산효율을 증가하죠.

요즘 디자이너 신입들 학원에서 포폴을 만들어주더라구요? 막상 시켜보면 못합니다.
디자이너는 사회에 나오기까지 진입장벽이 매우 낮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리고 생계를 위해 일단 초반에 쇼핑몰로 경력을 쌓는 경향이 있는데
처음에 일을 어떻게 배웠느냐가 앞으로를 좌우하게 됩니다. 쇼핑몰에서 경력 3년 쌓고 나 3년경력직이니까 경력대우 해달라는 사람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 전직장이 쇼핑몰이었던 사람은 이력서 바로 폐기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관리자가 되보면 압니다. 말로 설명 못합니다.

배너와 상세페이지 디자인만 배우고 난 웹디자이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오늘부터 생각좀 달리 하심이 좋겠습니다.
아무튼 웹디자이너는 코딩을 수준급으로 할줄 알아야 웹의 구조를 알고 접근할 수 있고, 그래야 더 좋은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이쁘기만 한게 다가 아닙니다. 얼마나 편리한지 , 얼마나 신체적 결함이 있는 사람을 배려했는지, 얼마나 업무노동의 효율을 높여줬는지 (예 : 마우스 동선을 생각하여 편리하게 버튼배치 ) 을 할수 있다 없다 여부가 달라진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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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락중님의 댓글

최락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19 10:51:08

디자이너, 퍼블리셔, jsp개발자 비교적 가치가 낮은이유는 양산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어서 그렇지요.. 대체도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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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님의 댓글

김구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19 10:55:52

HenlyShin // 내가 10년 있으면서 개발이랑 디자인 같이 한다는 애들중에 디자인 제대로 하는애들 한명도 못봤음~ 자 연봉차이가 왜 나느냐 ? 간단함 디자이너가 넘 많아 ~시장원리지 뭐 ~  주절주절 글써봤자 개발자 꼰대 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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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lyShin님의 댓글

HenlySh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19 14:17:07

김구라님 10년차를 애들이라고 하시는것보니 굉장히 나이가 많으시고 경력이 높으신분 같습니다. 경력이 많으신만큼 세상을 좀더 넓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전 아직 경력이 15년밖에 안되는데도 세상보는 눈이 좁다 생각하는데 저보다 더 좁으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제가 글에 적었다시피 디자이너들 PM , DM 하고 교육까지 합니다.
덕분에 어쩔수없이 자발적인 야근을 어쩔수없이 5년째 하고 있긴합니다.
연봉은 아마 디자이너들이 꿈으로 삼는 숫자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기에 디자이너 분들에게 올바른 마인드와 함께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 근거로 디자이너가 개발자보다 더 많다고 하시는지 모르겟습니다.
포토샵퍼들도 디자이너로 치시는 주의시라면 퍼블리셔까지 개발자로 포함한다면 개발자가 더 많습니다.

개발자는 결과를 도출하기까지 실력이 안되면 결과가 안나오기에 개발자는 난 개발자라고 확실히 말할수있습니다.
헌데 디자이너는요? 포토샵 만질줄 안다고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코딩 몇줄 할줄 안다고 퍼블리셔가 아니고, 개발 몇번 해봤다고 개발자가 아니듯이
포토샵 할줄 안다고 웹디자이너라고 하는 사람들은 글쎄요..

축구좀 할줄안다고 국가대표보다 자기가 더 잘한다고 얘기하는거랑 별 차이 없는얘기같습니다.

시장원리를 꼭 말씀하고 싶으시다면. 계층 까지 대입하시면 좋겠습니다.
디자이너는 억대연봉 받기 힘들다? 아닙니다. 가능합니다.
물론 가치를 알아봐주는 회사가 있어야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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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님의 댓글

김구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19 14:47:35

HenlyShin  // 포토샵만 만진다고 디자이너라고 하는 사람이 정말 있나요 ? 역으로 묻고 싶네요
제 주의에도 개발자들이 이런얘기 많이하더라고요 ~ 코딩잘해야지 디자인 잘한다고 꼰대짓 하는 애들 많이 봤어요 ~ 아 물론 맞는 말입니다만은.. 훈계하는식으로 얘기하면 좋은말도 좋게 들리나요 ? 반대로 디자인잘해야지 코딩잘한다 개발잘한다 라는 얘길 들이신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 님은 ? 2개다 해서 아무생각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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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무의탁탁탁님의 댓글

전진무의탁탁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19 21:12:19

글 작성자의 의도는 같은 년차 대비도 아니고 경력 대비 연봉 차이가 너무 나는 이 비 정상적인 현 꼰대들의
회사 현실을 얘기 한건데, 마치 자기 회사 디자이너들은 X망인데 개발자들은 퀄리티가 좋거나,
자신이 디자인 부족으로 개발도 같이 병행하면서 느낀 포토샵 툴 숙달 능력을 탓하고 싶거나,
혹은 우리나라 모든 디자인 저작물을 다 뒤져봐도 그지 같은 거 밖에 없다고 확신 하는게 아닌 이상
"개발자 우왕ㅋ굳, 우리 디자이너들 그동안 뭐했음? " 이딴 소리가 10년이상 이 바닥에서 종사한 팀장급 한테서
나온다는게 진짜 정말로 수치스러움

그런분 아래서 디자인팀에게 내가 디자인해봐서 아는데?
개발쪽가서 내가 개발해봐서 아는데?

이런 소리 들으면 진심 소름 돋을듯

여기 디자이너 개발자 분들 뿐만 아니라 이 업계 종사자들 서로 대화하고 썰 풀고 하는덴데
우린 잘했고 너넨 못했음 이딴 소리하면 개발자 디자이너 이간질 시키는것 밖에 더됨?

실력없는 디자이너를 뽑았으면 그 디자이너를 탓할게 아니라
인사 담당자 병1신 손과 인터뷰 백날 해봐야 인재 구분 못하는 동1태눈을 탓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X같은 연봉 주면서 X나 열심히 해봐 그랬으면 퀄리티 안좋은애 잘 끌어서 인재를 만들던가
그렇다고 퀄 좋은 디자이너 비싼 돈 주고 쓰지도 않을거면서

이 바닥 좁아서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소문나니까) 노예 직업이라고 어디 들어 줄데도 없는 사람들
더 실력 키워서 좋은 회사 가서 연봉 올려보세요 으쌰 으쌰 하지는 못할망정

현실 비판 좀 했다고 욱해서 들어와서 독설 퍼부으면 짹짹대던 디자인 팀 여자 과장이 다음날 출근해서 싹싹하게 말이라도 걸어주는 것도 아닌데

다들 요즘 업계 힘들지 않나요? 여러 이유로 고생들 많고 연말이라고 사장님들 돈 나갈데도 많을텐데
진짜 이러지들 맙시다

진짜.. 꼰대들은 들어오지 말자...크리스마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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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io님의 댓글

rati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12-20 10:19:00

HenlyShin// 공감되는 부분도 있는데 글 자체가 이미 디자이너에 대한 편협한 시각이 이미 깔려있네요. 그 마인드부터 좀 고치고 댓글을 다셔야 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모르시는 점도 너무 많은신데. 설마 나 이정도 했으니까 난 다 알아라는 식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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