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업체끼고 프리랜서일 하는거 어떤가요? > 자유게시판

프리랜서의 플젝 관련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딱히 짚어드리진 못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만 두런두런 잡담하듯 적어봅니다.

먼저 파견업체가 금액의 일부 뽀찌를 가져가고 주는 방식인 것은 당연 감안하셔야 합니다.

'에이전시 -> 프리랜서'라면 뽀찌가 1번 뿐이지만, '에이전시 -> 파견대행업체 -> 프리랜서'식이기에 2번의 뽀찌가 있다는 정도랄지요.

허나 이 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게, 자신에게 주어지는 액수가 흡족한 액수라면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시장 거래란 것이 서로 합이 맞으면 되는 것이니까요.

아울러 좋은 프리랜서 일감은 대개 에이전시나 스튜디오 등지에서 프리랜서 지인을 통해 퍼뜨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주 자체가 파견업체를 통해 퍼뜨린 일이라면 아무 인력이나 대체 가능한 플젝인 특징 정도이기에 일성격이 그렇게 좋지 않을 우려 정도 있습니다.

허나 일감 하나하나가 소중한 상황이면 가릴 입장은 아니실수도 있구요.

아무쪼록 뭐 파견업체라고 뭐 특별히 다른 부분은 대개 없습니다. 일만 좀 재미없는 유형의 일이라거나 혹은 어떠한 인력이라도 대체가능 성격을 지닌 플젝이란 점 정도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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