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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30대가 되는 웹디자인 초보입니다~

웹관련 일을 하기전에 3년 정도 모션그래픽을 했지만 각종문제(임금체불, 열정페이,관련없는 업무)등으로
회사를 자주 옮기다보니 포트폴리오 퀄리티도 떨어지고 점점 직장을 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회사를 신중하게 알아보지않고 급하게 구하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아서 현재 웹디자인쪽은 신중하게 구직중입니다.

웹디자인은 국비지원으로 6개월정도 교육받았고 디자인과 퍼블리싱도 같이 하다보니 시간이 굉장히 짧게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좋은 선생님께 배워서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대학때 C언어를 재밌게 배워서 그런지 퍼블리싱이 적성에 맞는거 같아서
구직도 퍼블리셔로 주로 알아보는중인데 물론 디자인도 쭉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웹디자이너가 퍼블리싱도 가능한게 유리하다고 들어서 두가지를 계속 하려고
생각중인데 (더불어 모션그래픽도..)이건 제입장이고 구인하는 기업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그냥 한가지만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과 이것저것 다양하게 할줄 아는 사람 중에 어떤쪽이 더 매력적인지..
회사마다 또 입장이 다르겠지만 현재 두달째 구직중이데 감감무소식이라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