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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84] 디자이너 관리자 직급의 12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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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6-29 20:33:18
조회 2,8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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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팀원에게 관심을 가진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시작인거 같다

둘째. 일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으로 대할것

=친구들을 만나거나 사람들을 만나면 다들 한결 같이 하는 말이 있다
우리 팀원들은 너무 인간적이지 못해...다들 너무 차갑고 ..경쟁 상대 같아..
그러면서 자신도 그러질 못하고 있다.
왜냐믄 누군가를 인간적으로 대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쏟아 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일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인 정서도 무척 중요한거 같다 점점


셋째 . 팀원중에 누군가가 힘들어 할때는 도움을 요청하기전에 먼저 달려가서 도와줄것

=너무 힘든얘기긴 한데...내가 정말 힘든 상황에 사람들에게 삐죽삐죽 이야기를 꺼낸다는것은 참으로 힘든일이다 왜냐믄 내가 하는 일도 바쁜데 다른 사람의 일에 신경을 써주는게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도움이 절실히 필요 할때 먼저 다가와서 도와 주는 사람에겐
정말 감사의 감정이 생기고 같이 일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사실 아직까지 이런 사람은 보질 못했다...ㅜ..ㅠ


넷째 . 팀원들에게 인사를 잘하고 갓 입사한 신입이라고 존대를 할것

=내가 나이가 어릴때 비슷한 나이 또래나 아님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들에게 존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후회 한다 아무리 친해져도 사적으로 만나지 않는다면 존대를 써주는게 좋다...나이 어린 신입에게도 존댓말을 써주면서 대우해주는 상사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아침에 인사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인사를 할때나 받을때나 아이 컨택이 중요하다
눈웃음지으면서 다가오는 먼저 다가오는 관리자의 모습? 멋지지 않는가?

다섯째 .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표현하지 말것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가 나중에 곤란한 일에 빠지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말단 사원의 경우 불만이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막 하는것은 상관 없지만 관리자 입에서 나오는 감정 표현을 그리 좋아 보이진 않는다..


여섯번째 . 극도로 화날때는 말을 아낄것

=화날때 막 많은 이야기를 해 놓구서...나중에 그 말을 한것을 후회 할때가 많다
아 괜히 꺼냈잖아 화낼때는 침묵이 제일 좋다
당신의 말의 달인이 아니고 말을 조리 있게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침묵하라..


일곱번째 . 팀원들의 이야기는 열린 마음으로 들어 주데
나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피력하지 말것

=가끔은 1대 1 자리를 마련해서 그사람의 의견을 들어 보는게 중요한다
그사람의 속마음 그리고 불편 사항이나 힘든점을 들어줄 필요가 있다
그런데 으외로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맞장구 쳐주고 진심으로 들어 주는것은 좋지만
내 의견까지 말하는것은 별로 인거 같다..

여덜번째 .  어느 한쪽이야기만 듣고 결정 하지 말것

=사실 친한 사람이 있음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아니면 별로 인 팀원이 존재 할것이다..
그렇다면? 이상하게 자꾸 한쪽 의견만 그리고 한쪽에만 눈이 가는게 정상이다..사람이니까..
근데 관리자가 너무 한쪽으로만 편애 하는 모습을 게속 비춘다면?
아마도 사람들의 원성을 계속 듣게 되고 관리자 평판에 문제를 제기할 사람이 많아질것이다


아홉번째 . 일정이나 스케줄 관리에 힘쓴다

=일정 스케줄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그걸 꼭 해야 한다 ...어느조직이든 일정과 스케줄 만큼 중요한것은 없다


열번째 .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것

=인생이 즐겁다면 맘에 드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일하는거 겠지만 인생에서 때론 맘에 안드는 사람들과 같이 일할때도 있고 그사람들과 프로젝트가 엉망이 되서 고생 할때가 분명 있을것이다 그럴때 안돼겠다 때론 다른 사람들에게 이정도 밖에 못돼? 이런 말은 하지 말라..
그렇게 흔들리고 마음약한 관리자는 안된다 항상 긍정적으로 그리고 확신있게 팀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열한번째 .  칭찬하라

너 이정도 밖에 못해? 너 이거 밖에 안돼?이런 말을 들었을때? 특히상사에게 들었을때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 아마도 그일 다신 하고 싶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하면서도 화가 치밀어 올라서 일에 가시가 박혀 있을것이다..
그런데 팀원이 일을 보여줬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럴때 당신이 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잘하셨네요
음 00님은 더 잘하실수 있을꺼 같은데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라고 말한다면
그말은 들은 팀원은 당신에게 잘보일려고 더 노력 할것이다
말끝마다 칭찬을 해라 더 잘하실꺼 같아요 00씨는 정말 열심히 잘해주시네요
아마도 나날이 발전 하는 팀원의 모습을 매일 보게 될것이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

열두번째 . 여러 사람들 앞에서 한사람을 혹은
말단직원앞에서 더 높은 직급의 사람의 비판하지 말라

관리자의 위치에선 비판을 하는게 당연한거구 당연히 말해야 한다고들 생각을 한다
관리자의 위치는 비판을 하는 위치가 아니다
관리자의 위치는 다른 사람들이 더잘할수 있도록 도와 주는 위치고 프로젝트를 원할이 할수 있고 또 원활히 데드라인에 맞추는게 관리자의 위치이다
그런데 대부분 잘못 이해 하고 있다
어떤 디자이너가 있다 그 디자이너의 그림이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다
그래서 내가 그사람의 그림에 대해서 비판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열심히 피터지게 말했다?
나에게는 가장 빠르고 가장 편한 방법인데?
그디자이너는 그말을 들었을때? 어떤 기분일까? 아마도 당신이 상사라면 욕을 못하겠지만
뒤돌아서 이를 갈고 있을것이다
나중에 당신이 실무에서 무슨일을 하게 되었을때 당신 완벽하게 할수 있겠는가?
그 비판을 들은 사람이나 비판을 당한 사람들 당신부터 먼저 비판하고 들것이다
디자인 작업은 주관 적인 것이다 보는 사람마다 틀리게 생각할수 있다
편하다가 가장 직설적인 방법을 쓰지 말라 당신은 먼저 그사람에게 어떻게 해줬을때 더 일을 잘할지를 찾고
더 배려해주는 것부터 해줘야 한다
특히 아랫사람 앞에서 더 윗급 상사의 비판을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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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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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님의 댓글

1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6-06-30 06:31:39

단디님 아주 좋은 글입니다. 직장 동료,상하 간에 조화로운 관계는 정말 중요하겠죠. 사람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만큼 힘들게 하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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