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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71] 웹디자이너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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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15 14:31:08
조회 5,33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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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도 웹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사람은 많습니다.
왜 웹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것일까? 웹디자이너는 하나의 직업일 뿐입니다.
지금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몇 년 후에는 다른 직업이 더 각광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지금 인기 직종이라고 해서 무조건 뛰어드는 것은 무모합니다.
먼저 충분한 기간을 갖고 자신과 웹디자이너와의 궁합을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성격과 웹디자이너

웹디자이너가 되려면 독창적이고 열정적인 성격이 좋습니다.
여기에 창의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웹디자이너는 전체적인 느낌을 구성하는 사람으로서 가끔씩 자존심으로만 일을 처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는 다른 사람들과 좀더 어울리면서 타인의 생각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든 팀원들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쉽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단지 기술이나 디자인만 잘 한다고 해서 훌륭한 웹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객의 요구와 팀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배려하며 원하는 컨셉에 맞는 디자인을 이끌어내는 것이 진정한 디자이너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개성을 무시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자기의 개성을 충분히 살려서 독특한 감각의 웹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남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훌륭한 웹디자이너가 되는 것입니다.
웹에서 디자이너는 개성과 아이디어를 얼마든지 표출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일을 열정적으로 즐겁게 하고 웹을 자신의 개성으로서 표현하며 주변의 사람들과 융화하여 디자인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웹디자이너의 기본 자질을 갖추었다고 하겠습니다.

② 전공과 웹디자이너

디자인 분야의 전공을 했다면 웹디자인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전공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면 충분히 그런 격차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최근 타 학원들은 툴 위주의 기술 교육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웹디자이너가 되려고 한다면, 색상에 대한 공부와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저희 학원에서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학생들에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 한가지만으로는 종합적인 결과를 만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술에 대한 이해, 기본적인 색감과 미적 감각, 시대를 읽고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현실적 감각 등이 복합되어야 합니다.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고통이 뒤따르게 될 것입니다.
웹디자이너는 단순히 디자인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 지식, 인터넷 사용 경험, 유저 인터페이스 등의 여러 가지에 모두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그러려면 컴퓨터를 웬만큼 다룰 줄 알고 인터넷 상식도 많이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 자신의 전공을 완전히 무시하고 이것만 해보겠다거나 아니면 그냥 단순히 툴만 가르치는 타 학원에 몇 달 다녀서 단기간에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은 재고해보기 바랍니다.
이 과정까지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③ 나이와 웹디자이너

나이는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찍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공부하게 되면 많은 시각적인 자극으로 색감이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웹디자이너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을 것입니다.
만약 나이와 상관없이 웹디자이너가 되고자 한다면 웹디자이너가 알아야할 지식과 능력을 쌓기 위해 더 많은 경험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2) 웹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자질 / 요소

① 웹디자이너의 기본 마인드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능숙한 그래픽 툴 사용 보다는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중요합니다.
화려한 테크닉이나 툴 사용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수 있는 것이지만 감각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감각이나 색에 대한 감각을 기르기 위해서는 많이 보고 많이 느껴야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이트들을 접해보고 디자인이 잘된 사이트들의 색조, 레이아웃, 타이포그래피 등을 분석하는 습관을 기르며 빠르게 변하는 IT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감지하여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웹디자이너는 사용자들이 쉽게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는 웹 사이트를 디자인하기 위해 사용자와의 대화 방식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고려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웹디자이너에게 최신 기술 습득,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
이러한 것들만 가지고 있다면 훌륭한 웹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어떠한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했든 똑같은 디자인이 나올 것입니다.
생명력이 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디자인에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최신 트렌드나 유저 인터페이스를 고려하면서도 보여주고자 하는 컨셉트를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구현해낼 때, 비로소 진정한 웹디자이너라 되는 것입니다.

② 기획 마인드

웹디자이너의 가장 주된 임무는 웹을 보기 좋게 꾸미는 일입니다.
하지만, 디자인 작업에만 매달리는 디자이너는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없습니다.
기획, 웹의 신기술, DB 관련 지식 등에 대한 이해 여부는 디자인의 표현을 좀더 자유롭게 할 뿐만 아니라 사이트 전반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웹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싶다면 기획 작업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웹디자이너가 디자인 감각, 기획력, 프로그래밍 능력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면 성공하는데 좀더 유리한 조건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③ 디자인 관련 툴의 능숙한 사용

디자인 관련 툴을 다룰 줄 안다고 해서 모두 웹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툴 사용 능력은 웹디자이너가 갖추고 있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입니다.
툴의 능숙한 사용은 본인의 아이디어를 자유자재로 표현해 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웹디자이너가 다룰 줄 알아야 하는 그래픽 툴에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플래시 등이 있고 웹 사이트를 제작하는데 많이 사용하는 웹에디터로는 나모 웹에디터, 드림위버, 프론트페이지 등이 있습니다.

 

-- 네이버 지식인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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