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950] 어떤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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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짝사랑한지 벌써 1년.
그러나 내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는 고백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친구의 말에 용기를 내어 사랑의 고백이 담긴 편지를 썼다.
그러나 건네줄 기회를 매번 놓쳐 편지는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해 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보자마자 편지를 던지듯 건네주고는 도 망쳤다.
다음날 그녀에게서 만나자는 전화가 왔다.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그녀가 내게 말했다.
“어제 나한테 2000원 왜 던졌어?”
바쁘디 바쁜 2006 마지막주~다들 어떠세요?
지쳐가는 일상속에서 깨알만한 기쁨이라도 찾을수 있다면 일상이 즐겁겠죠..
저는 그래서 하루에 하나씩은 꼭 재밋는일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디비여러분들도 힘들게 지넨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내년에는 우리 모두 부자 됩시다~~ㅎㅎ
댓글목록
카프리치오소v님의 댓글
카프리치오소v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6-12-28 11:25:37
뺨스~님 이야긴줄알고 심각하게 읽었다는...;;;;;;;;;
ㅋㅋ 뺨스~님도 황금돼지띠를 누리세요~ㅋㅋ
상서님의 댓글
상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6-12-28 12:01:15저도 심각하게 읽고있었는데.....오전부터 한번 웃네요 ㅎㅎ
1님의 댓글
1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6-12-28 13:40:34저도 진지하게 읽었어요 ㅎㅎㅎ
단디님의 댓글
단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6-12-29 12:06:20ㅡㅡ;; 내년에 부자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