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 > 오픈/리뉴얼

2010 웹어워드의 쇼핑몰부문 > 전문쇼핑몰 수상했네요~

제작사의 소개글을 보면
'모든 브라우져 플랫폼에서도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웹표준에 맞추고...' 라는 제작사 소개글이 있었습니다.
소스를 파보았지만 레이아웃을 테이블로 잡았더군요.
단순한 크로스브라우징만 맞추고 웹표준이라니...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구요.
이것 자체가 웹표준의 웹접근성에 위배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각 항목 단락의 구분도 쉽게 알아 볼 수가 없네요~

영역에 대한 모호함은 좀 있는듯 하네요. 카테고리 메뉴부분이 좀만 더 눈에 띄면 잘보일텐데 으흐 ^-^

디자인을 제외한 코딩으로만 본다면,

개인적으론
레이아웃을 테이블로 잡는 것은 퍼블리셔가 컨텐츠를 해석함에 있어 테이블형태로 잡는 것이 맞다고 여긴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순히 테이블로 레이아웃을 잡았기 때문에 위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테이블을 웹접근성에 맞춰서 정보를 제대로 입력했다면 문제가 되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텐바이텐사이트는 그 테이블마져도 웹접근성에 맞는 테이블이 아니네요
가장 기본이되는 요약정보조차도 없네요. ㅠ_ㅠ
이런 경우라면 웹표준에도, 웹접근성에도 벗어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컨텐츠에 대체텍스트역시 없네요..)

웹어워드 수상이후 바뀌었을까요?.....

이즘//
아시다시피 단순히 테이블을 썼다고 표준에 위배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 테이블의 정확한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하고 접근성에 맞춘다면
시각장애인들이 전혀 알아 볼 수 없는 사이트가 되는 듯 합니다.

보이스웨어로 테이블을 읽게된다면...
W3C에서 정의한 표 속성으로 읽게 될 것이니 레이아웃 자체가 표가 되어 버리는 꼴이 될 듯 합니다.

DOCTYPE 선언 자체도 없구요...

이미지와 링크속성에는 대체텍스트뿐만 아니라 title도 빠져있네요...
소개글에 표준이라는 글만 안썼었어도 이렇게 뒷말 들을 사이트는 아닌 듯 한데... ㅎㅎㅎ
좋은 디자인에 좋은 백업이 받쳐준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점이네요.

디자이너가 코딩했다에 한표!

웹표준 영역도 디자이너의 역량에 따라 코딩합니다 ㅎㅎㅎ 퍼블리셔라고 분업화 되긴 했지만 메이저에이전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디자이너가 코딩도 병행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