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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전쟁난거 같아요..

대박..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겟네요..

회사의 네임밸류에 걸맞지 않는 결과물인것 같아 실망 입니다. 밑에 분 말씀처럼 컨텐츠의 집중도가 너무 떨어지네요...

이마트 디자인을 참고한듯하네요..

요소별 디자인을 보면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스피드장보기 메뉴도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많은 쇼핑몰이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겠지만, 한 화면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했던
누군가(클라이언트?ㅎㅎ)의 욕심이 과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어려운 프로젝트, 수고 많으셨습니다.

메인색상이 원래 녹색인가요? 홈플러스 아이덴티티 느낌은 안나네요... 하나로마트몰? 같은 느낌 ㅋ
 저런 쇼핑몰 구축 엄청 힘들었을텐데, 안타깝네요.
설마 초안부터 저렇게 트랜드 반영못하고 괴랄한 탭에 폰트에 썻을리는 없고
현업에서 이것저것 수정요구하면서 입맛대로 고친 결과물같아요.
현업운영이 별론인건지 배너 디자인도 롤링도 너무 정신없네요...

홈플러스하면 뻘겅인데...이건 뭐 농협같네
난잡하고 지저분하고... 영..
이래서 홈플러스 넘어가는가 싶네요.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을듯 ㅠㅜㅠㅜㅠㅜ
아래 글처럼 누군가의 욕심이 과한듯 하네요

좀 복잡하긴 하지만...
일반인들 눈에는싼가격과 제품 상세 설명만 눈에 들어 올거에요
이곳이 디자이너들 집단의 커뮤니티이다 보니
저희만 유독 민감할수도...

bigbig 님 의견에는 전혀 동의할 수 가 없네요.

제작할때 여러모로 힘든일이 많이 발생했을거라 추측은 되어서..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디자이너들이야 디테일 깔끔한거 이런거에 신경을 쓰지만 사실 일반인들은 그런거 잘 모르기도 하고, 오히려 그런 부분들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놓치는 부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사이트의 성공 여부는 결국 통계를 봐야 아는 것이고, 만약 이 개편으로 홈플러스에 이득이 생긴다면 이 디자인도 효과적이고 고마운 디자인이 되는 거겠죠. 디자이너들 맘에 안든다고 너무 비난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다른 시선으로 보면 매장에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롤링배너에서 표현하는거 같아서 배너 자체의 구성은 나름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마트 사이트고  몰은 따로 있네요. 몰은 사이트만큼 복잡해보이지 않아요. 마트 느낌을 위해 일부러 잡으신 컨셉이 아닐지? 평가에 민감한 분야니 만큼 평가 하시기 전에 조금만 더 고려하고 글을 적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사이트를 보니 최종 결과물이 완성되기까지의 많은 고객사 의견 수렴과 변심등이 느껴지네요..
고생 많으셨을것 같습니다. 다만 전반적인 룩앤필에서 이마트 느낌이 많이 나네요
컬러 톤이나 타이포를 장난기 있게 쓰는점등은 고객사에서 이마트를 많이 벤치마킹하고
요구한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의도적으로 다르게 해볼법도 할거 같은데.. 이부분 아쉽네요 (고객사의 요청에 불가항력인 부분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컬러 아이덴티티가 애매하기도 합니다.
확싼정신 이라는 슬로건 컬러 때문에 기존 컬러느낌을 버린거 같기도 하고..
디자이너인 지라 꼼꼼히 보게 되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고갱님 입맛에 맞추다보니 결국엔 산으로 간거겠죠. 뭐 한명이 컨펌봤겠어요?
게다가 탭 봐...저런걸 디자이너가 하고 싶었겠어요? ㅠㅠㅠㅠㅠ 공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