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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473] 한류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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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bcoke님의 댓글

profile_image dbcok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7-09 13:47:05

디자인은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이제는 점 하나 찍는거, 선 하나 그리는 것도 어렵고,
어떤날은 블릿 한개 만드는데 하루종일 고민해도 잘 안나올때도 있습니다.

내가 이렇다보니 남의 작품을 평가하는 것 또한 어렵습니다.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고민, 빠듯한 일정, 투입공수제한 등 많은 제약속에서
열정을 담보로 흘렸을 땀을 알기에 더욱 더 그렇습니다.

쉼 없는 긴 마라톤이 끝나고 오픈을 하는 것은 인제 '출산'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렇게 내가 낳은 또 하나의 자식이 행여 사이트 소개 사이트에 올라 갔다는 얘기를 들으면
애써 태연한척 하고 있지만 내심 두근거리는 맘으로 반응을 살피게 되고
hits수 올라 가는 것과 혹시 리플이라도 달렸다고 누가 알려주면,
그 리플을 보기 위해서 사이트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클릭하는 순간까지의 설레임은...
어디다 비교할까요? 후후  경험해 보신분들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운좋게 칭찬의 글이 한줄이라도, "좋네요" 이렇게 짧은 글이라도 달리면
그 동안의 고생은 한 순간에 눈 녹듯 놓고, 찐~한 커피 한 잔이 마시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별로네" 이런 글이라도 달리면, 내가 실망하는 것보다 같이 고생한
동료들한테의 미안한 마음은 뭐라 말로 할수가 없고 오리지날 진로소주가 마시고 싶어 집니다.

혹 소개된 사이트가 좋다고 생각되시면 아낌없이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고
혹 내 맘에 들지 않다면,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나는 저렇게 하지 않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한류우드 사이트] 아주 좋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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