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컨퍼런스 10th, 다매체: 타이포그래피의 형태와 역할 > 자유게시판

CA컨퍼런스 10th:
다매체: 타이포그래피의 형태와 역할

다양한 장르의 디자인 작업에서 타이포그래피의 역할은 천차만별이다. 기술적 공예이자 시각적 예술이며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시각적 개체이다. 그 올바른 쓰임과 창의적인 확장의 사례를 만나보자.

프로젝트

1. 김형재 - 아름다운 책들: 타이포그래피의 형태와 언어 13:00~13:50
2. 이재민 - 형태와 사고, 그리고 매체 14:00~14:50
3. 유지원 - 문자생태계: 전자책 시대에 적합한 활자의 형질 15:00~15:50
4. 조현열 - 실험 포스터 디자인, 매체의 접목과 확장 16:00~16:50

* 일시 : 5.28(토) 13:00 ~ 17:00
* 장소 :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첨단강의실 223호
* 주최 : 월간 편집부
* 정보 : http://cafe.never.com/comarts

프로젝트 상세 내용

1. 김형재 : 아름다운 책들: 타이포그래피의 형태와 언어

형태와 언어 사이의 관계를 설정하는 타이포그래피와 그 타이포그래피에 의해 만들어지는 책들 가운데 최근의 몇 가지 새롭거나 새롭지 않은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그 아름다움의 기준과 조건이 변화하는 양상을 살펴보겠습니다.
http://www.gazzazapzi.com/

2. 이재민 : 형태(形態)와 사고(思考), 그리고 매체(媒體)

인쇄매체, 웹사이트, 모바일 디바이스 등 다양한 매체에서의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매체와 콘텐츠의 속성에 따른 타입의 선택과 적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http://www.studiofnt.com/

3. 유지원 : 문자생태계: 전자책 시대에 적합한 활자의 형질

문자는 생물과 같은 속성이 있어, 그 외형과 양식이 둘러싼 생태적 환경에 반응하며 변화해갑니다. 문자와 활자 형태의 변천사는 심미적 측면 뿐 아니라 기술, 경영, 인문적 측면에서 시대적, 공간적 맥락을 복합적으로 반영해왔습니다. 오늘날에는 디지털 미디어와 모니터 화면이라는 새로운 생태계에 적응하는 방향으로 활자의 양식적 형태는 계속 변화해가는 중입니다. 이에, 텍스트를 심미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활자가 그 외관과 운용에 있어 어떤 진화과정을 겪어왔는지 여러 사례들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며 미래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http://blog.naver.com/pamina7776/

4. 조현열 : 실험 포스터 디자인, 매체의 접목과 확장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포스터 디자인은 주로 전통적인 방식인 인쇄매체를 통해 그 내용이 전달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통적 매체를 탈피하거나 접목한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실험적인 포스터 디자인과 함께 그 내용을 구성하는 타이포그래피의 동향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http://www.hyjoe.net/